산업동향
'93년 미국 생명공학 의약기업 실적
- 등록일1994-06-01
- 조회수10272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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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199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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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io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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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93년 미국 생명공학 의약기업 실적
1993년은 미국기업으로서는 번영의 해였다. 대체로 건전한 경제와 기업비용의 절감에 힘입은 바 크지만 1992련에 비해 총이익이 19% 증가하였다. 그러나 미국 생명공학기업에 있어서는 결코 번영의 해는 아니었다. 사실 Bio/Technology사 의 1993년 실적집계에 의하면 조사대상 106개의 생명공학 의약기업은 작년에 11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 기업당 평균 1,040만 달러의 손 실을 보았다.
생명공학기업중 14개 기업만이 순익을 내었는데, Amgen사가 3억 7,460만 달러의 순익으로 1위, Genentech사가 5,890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는 또한 기존 의약기업에 대해서도 시련의 해였다. 조사대상의 14개 기업 은 1992년도에 비해 총이익면에서 5%의 감소를 보는 가운데, 1993년의 총이익은 141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이익감소의 주된 원인은 의약가 격의 인상에 제동을 거는 보건관리단체들의 영향이라고 한다. 기존 의약기업가운데 최대의 이익을 올린 기업은 Menk사이다.
그러나 생명공학 의약기업은 1993년에 수입을 크게 신장시켰다. 조사대상 106개 기업은 전년도에 비해 41%가 증가한 38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수입측면에서도 순익에서와 마찬가지로 Amgen사가 14억 달러로 1 위를, Geneittech사가 6억 82만 달러로 2위를 기록하였다.
생명공학 의약기업의 수입증가율 측면에서는 Interneuron Pharmaceutical사(Lexington MA)가 1992년 대 비 17,188% 증가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