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Pharmacia사가 재조합 인간성장호르몬시장에서 Genentech사 에 도전

Genentech사(캘리포니아주 남 샌프란시스코시 소재)가 재조합 인체 성장호르몬(rhGH)인 프로트로핀을 시 장도입한 1955년 이래로 이 회사는 미국 시장을 지배해 왔다. 인체 성장 호르몬의 미국내 전체시장은 년 3억불로, Genentech사가 새로이 뉴트로핀(프로트로핀의 N-말단 메티오닌이 결핍한 재조합 인체 성장호르몬)을 판매한 1994년에는 이 회사의 두 품목은 2억2천5백 만불을 판매해 전체 rhGH 시장의 75%를 차지하였다.

제넨텍사는 Novo Nordisk A/S사(덴마크 Bagsvaerd시 소재)나 Bio-Technology General사(뉴저지주 Iselin 시 소재 BTG)와 같은 잠재적 경쟁자들을 제외하기 위하여 법적인 체계를 사용하였다. 정월에는, 제넨텍사는 미국내 유일한 현 경쟁자인 Eli Lilly사(인디아나주 인디아나 폴리스시 소재)와의 특허침해 소송으로 Lilly사로부터 1억 4천500만불의 지 급과 LiIIy사의 미래 rhGH 판매기준 지불에 합의함으로써 해결되었다. 그러나 제넨텍사의 미국내 rhGH시장 지배력은 예전에 제 넨텍사의 rhGH 연구개발 그리고 마케팅 동반자였던 파마시아사(스웨덴 스톡홀름시 소재)의 중요한 도전으로 약화될지 모른다.

파마시아사는 그 회사의 rhGH인 Genotropin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이 약은 이미 파마시아사의 최다 판 매제품이 되었는데, 1984년 3억 5천만불의 판매수입(총수입의 9.7%)을, 1995년 전반기에는 1억 9천만불의 판매수입(1995년 수입의 10.7%)을 기록했다. 8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메릴랜드주 Rockville시 소재)으로부터 패소하고 성장홀몬 결핍인 아동 치료용 Genotropin의 마케팅 투명성을 부여받았다. 그리고 파마시아사와 The Upjohn Co.사(미시건주 Kalamazoo시 소재)와의 최근 공표 된 합병은, 11월의 주주총회가 미정이긴 하지만 기존 Upjohn사의 미국내 판매력을 제공할 것이다.

이러한 Pharmacia사의 도전은 아이러니이다. 왜냐하면 파마시아사와 제넨텍사는 rhGH의 최초 공동 개발 자이었기 때문이다. rhGH의 개발경쟁은 인간사체의 뇌하수체 유래 성장호르몬이 Creutzfeldt-Jakob병(주:희귀하나 치명적인 바이러스 성 전염성 뇌증의 하나)을 전염시키는 것으로 밝혀진 후, '80년대에 가속화 되었다. 파마시아사(개발당시 Kabivit겨m사)는 제넨텍사 에 h호 유전자를 발현하는 재조합 대장균의 생산을 의뢰하였다. 제넨텍사가 성공하였을때 미국과 카나다 외에서의 특허실시권을 파 마시아사에 공여하였는데, 로열티 지급대신이었다. 제넨텍사의 프로트로핀은 1985년 10월에 FDA에 의해 허가되었다. 그후 한 10년 기간이 지난 후 파마시아 사는 미국과 카나다내에서의 Genotropin의 판매를 시작하였고, 반면 제넨텍사는 어떤(미공개) 유럽국가에 재조합 hGH를 판매할 수 있 게되었다.

파마시아사는 제넨텍사의 특허에 권리를 가지고 있어서, 제넨텍사는 Genotropin 판매를 저지하기 위하 여 법정투쟁을 할 수 없었다. 1994년 3월까지는 Novo사, BTG사 그리고 Ares-Serono사(스위스 Vich-Coinins시 소재)들이 모두 미국 rhGH 시장에서 희귀약품법에 의하여 판매활동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1995년 5월에는 Novo사와 BTG사가 모두 rhGH에의 허가를 FDA로부터 받았다. 따라서 제넨텍사는 공정특허의 침해라고 주장하면서 미국내 rhGH의 판매를 제외하는 금지명령을 얻어냈다. 두 회사는 이 결정에 불복하였다. Novo사의 Norditropin 제품담당자인 Jim Spanos씨는 그 불복이 6-15개월 걸릴 것이라고 예상한다. Ares- berono사는 현재 rhGH의 FDA 허가를 기다리고 있으나, 그 제품은 포유동물 세포배양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법적인 도전에서 탈피하여야 한다. Eli Lilly사는 프로트로핀의 희귀약품보호를 회피하여 Humatrope(N-말단 메티오닌이 결핍된 rhGH인 Nutropin 와 비슷한)을 1987년에 시장에 내어 놓았다.

파마시아사는 제넨텍사에 도전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 그러나 미국 rhGH시장에서의 전면적인 맹공격에 는 잠재적인 위험성들이 많다. 제넨텍사와 Roche Holdings사(스위스 바젤시 소재)는 최근 로슈사의 권리독점 선택권을 4년간 연장하기로 동의하였으 며, 그 협정의 일부로서, 올 10월에 체결될 것인데, 로슈사는 제넨텍사 제품의 미국외에서의 판매권리를 획득할 것이다. 파마시아 사의 미국시장 진출에서의 적극성은 로슈사가 유럽시장을 공략한다는 것에 의해 진정될지 모른다. 라고 Cowen & Co.사(메릴랜드주 보스 턴시 소재)의 경영관리자인 David Stone씨는 전망한다. 스톤씨는 다른 rhGH 제품이 미국시장에 들어올 경우 가격 전쟁이나 일반적 가 격구조상승을 예상하고 있지는 않은데 왜냐하면 경쟁자의 어느 누구도 가격에 있어서의 우위를 점하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 나 그는 새로운 경쟁자인 한 회사가 시장점유를 화보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가격인하라고 판단한다면 가격경쟁 시도를 할 것이다라고 믿는다.

유럽시장에서 몇몇 생산자들이 오랫동안 rhGH를 공급해 왔다. Novo Nordisk, BTG 그리고 Ares-Serono가 제넨텍사와 파마시아사의 2∼3년 경과후에 그들의 rhGH를 상륙시켰다. 그러나 가격인하는 거의 없어왔고 있다해도 드 물다. rhGH 가격은 유럽에선 안정적이고 이것은 미국과 비교된다.

이 가격경쟁의 부재는 유럽에 있어서의 가격담합이나 실질적 경쟁의 결여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성장홀 몬은 개개의 내과의사, 특히 소아 내분비 학자에 의해 분배되며, 가격보다 서비스에 중점을 둔 시장전략은 상당한 상표 loyalty를 구축하였다. 시 장 극대화 전략들은 이 주사약의 장기간 순응도의 용이화와 동시에 조제와 투여의 혁신적 방법들을 포함한다.

예를 들면, 파마시아사는 동결건조 분말제품의 주사액제화를 간소화하기 위하여 2칸의 펜모양 장치를 개 발했다. 사실상 거의 모든 Genotropin이 이제 이 카트리지 형태로 판매될 것이다라고 파마시아사의 펩티드홀몬 분야의 책임자이며 부사장인 Magnus Precht씨는 말한다. 그리고 유럽에선 어린이들이 종종 성장홀몬을 스스로 조제 투여할 수 있게 되었다. 유사하게, BTG사의 BioTropin을 유럽전역에 판매하는 Ferring사(스웨덴 Malmo시 소재)는 지난 10월 Medi-Ject Corp's사(미데소타주 미데아폴리스시 소재)의 주 사기 미사용 주사시스템을 허가받았고 그 회사의 rhGH와 같이 그 장치를 유통시키고 있다.

성장홀몬의 추가적인 적용은 판매를 증가시키는 다른 방법이다. 파마시아사는 유럽에서 Genotropin을 성 인 성장홀몬결핍에의 치유허가를 받았고, Ares-Serono사는 AIDS 환자의 15-20%인 근육소모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rhGH의 임상 제3상 을 완료하였다.

이제 미국시장에서의 증가된 경쟁으로 제넨텍사 역시 유리한 결과와 추가적 치료를 하고 있다. 이 회사 는 1985년에 시작된 임상 4시험에서 rhGH을 맞은 모든 환자들을 등록시켜왔다. 또 이 회사는 투여하기에 더 용이한 Nutropin의 액상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이해 초 rhGH의 지속적 방출을 위한 ProLease 미소캡슐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Alkerme사(메사츄세츠주 캠브 리지시 소재)와의 합작을 발표했었다. 게다가 Neutropin은 Turner 증후군과 연관한 단소신장의 아동에게 임상 시험을 시험중이고 성인에 있어서의 성장홀몬 부조화 치유는 임상 2시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