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Cell Genesys/Stephen Sherwin
- 등록일2000-02-07
- 조회수8825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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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0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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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io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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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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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생체공학#암치료
Cell Genesys/Stephen Sherwin
21세기에 가장 빛을 발하는 과학분야는 무엇보다 생체공학이 될것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한 경제주간지는 최근 생체공학 회사에 많은 투자 수익이 예상 될 것이라면서 경제적으로도 부상할 것을 예견하기도 했습니다.
Cell Genesys사는 생체공학 회사로서 유전자 조작을 통해 암치료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Cell Genesys의 Stephen Sherwin이 말하는 생체공학의 미래에 대해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암치료의 앞날은 밝다
Cell Genesys는 치명적인 질병들을 다루기위해 유전자 수정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Sherwin으로부터 이 회사의 임상정책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본다.
Q : Cell Genesys는 암이나 HIV와 같은 무서운 질병들의 치료를 위해 유전차 치료에 관한 연구를 해오고 있다. 당신의 회사는 주로 T 세포와 같은 백혈구 치료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정확히 당신의 회사가 하는 것은 무엇인가?
A : 우리의 임상 단계 프로그램들은 인간의 질병들을 다루기 위한 유전자적으로 조작된 세포들을 사용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일례로 암 같은 경우, 암세포들을 유전적으로 조작하여 전립선암 환자들이 자신들의 종양에 대해 면역을 갖도록 하였다.
Q : 백혈구를 추출, 조작하여 특정한 질병을 고치는데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A : 우리는 HIV 감염을 포함한 다른 종류의 치료 프로그램에서 그와 같은 방법을 사용했다. 하지만 전립선암 치료 프로그램은 좀 다르다. 우리가 주로 하는 것은 전립선 암세포를 유전자적으로 조작하는 것이다.
Q : 최근에 치료요법 개발에 있어서 협력관계에 있단 많은 회사들과 공조관계를 파기하였는데 어떤 이유에서 있는가?
A : 우리는 아직 개발에만 치중하고 있는 생체공학 회사이다. 우리의 프로그램은 임상 실험중에 있다. 상품을 판매하는 단계는 아니다. 그래서 필요한 재정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우리를 지원해줄 수 있는 대기업과의 제휴가 필요했다.
Q : 사업적 측면에서 그러한 것이 어떻게 이루워지는지 궁금하다. 그 대기업들이 당신회사에서 라이센스를 얻고 이에 대해 지불하는 형식인가?
A : 우리는 전립선 암과 폐암 치료제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되어 있다. 우리는 우리의 R&D에 대한 보상을 받게되는데 실제적으로는 비용을 반반씩 부담하고 수익도 반반씩 나누기로 계약이 성립되어있다. 즉 개발비용의 반은 우리가 부담하게 된다. 그렇게하므로 앞으로 많은 이익을 가져다줄 우리 주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Q : 당신이 말한대로 지금 당신의 회사는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얼마 후에 개발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가?
A : 앞서 말한대로 현재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치료 프로그램은 전립선암 치료제이다. 인체 임상 실험 2단계에 있는데 이 실험이 끝나면 3단계로 접어들 것이다. 그 후에 FDA의 승인을 받게 되는데 아마 2-3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Q : 그렇게 상품 개발이 끝나면 영업직원을 뽑을 것인가? 아니면 판매망을 가지고 있는 기존의 회사와 제휴를 할 것인가?
A : 현재 우리는 북미의 전립선암 치료제에 대한 판권을 가지고 있다. 상품을 판매해줄 거대 회사를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판매망을 갖춘 종합회사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Q : 암을 완전히 정복하기까지 얼마나 걸릴 것으로 생각되는가? 여러가지 다른 종류의 암들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보편적인 관점에서의 당신의 생각을 이야기 해달라.
A : 사업적 뿐만 아니라 종양학자로서의 의견을 이야기 하겠다. 지난 20년간 몇몇 종류의 암 치료에 있어서 엄청난 진보를 해왔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분자 기반의 암에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의 세포가 종양으로 발전하게 될 때 실제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를 알게 된것이다. 우리는 소분자들, 유전자 치료, 항암제등 다양한 방법으로 암세포를 공격할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암치료의 앞날을 밝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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