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시리즈13] 푸에르토리코의 바이오동향
- 등록일200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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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산업동향 > 종합 > 종합
[시리즈13] 푸에르토리코의 바이오동향
출처 :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 생명공학 발전을 촉진하는 공공정책
○ 경쟁력 있는 산업이 성공적으로 조화있게 발전하려면 신중한 공공정책이 필요
- 초급단계 교육프로그램에서부터 생명공학을 다루고 있음
- 생명공학에 대한 투자와 연구시설 개발을 위한 허가 절차를 대폭 수정
- 최대 정책과제의 하나로 ‘Bio Island’를 주창
- 생명공학산업기구(Biotechnology Industry Organization)에서는 2006년도 생명지도자로 푸에르토리코의 아니발 아세베도 빌라(Anibal Acevedo-Vila) 지사를 선정
○ 2005년 이후 푸에르토리코의 생명공학 발전조치
- 행정부 공공정책에서 생명공학 산업촉진 및 개발을 우선 순위에 놓도록 행정명령을 내림
- 연례 생명공학 주간(Annual Biotechnology Week)을 선언하는 행정명령을 내림. 이 주간에는 공립학교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 또 공무원, 언론기관, 기업체를 대상으로 생명공학의 중요성을 정책 입안가들과 영향력 있는 관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워크샵과 회의가 진행됨
- 정부 경제개발팀, 푸에르토리코 대학, 푸에르토리코 제약 산업협회의 지도자들을 샌프란시스코만 지역에 파견하여 1) 생명공학산업 협의회인 ‘베이바이오-샌프란시스코(BayBio-San Francisco)와 푸에르토리코-캘리포니아 북부지역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어 상호이익을 추구하고 2) 샌프란시스코만 지역의 생명공학 산업지도자들과 교류하게 됨
- 푸에르토리코 대학에 산업생명공학 박사과정 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위해 노력
- 푸에르토리코 대학 마야구예스 캠퍼스에 산업 생명공학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고등학교 교사 3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공학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 생명공학이란 단어가 푸에르토리코에서 유행어가 되고, 동시에 일반시민들이 생명공학과 생명과학이 경제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도록 공공건물에 현수막을 달아 캠페인을 수행
□ 생명공학 발전을 산업 인프라 구축
○ 현재 세 개의 연구개발시설 건립 중
- ‘푸에르토리코 바이오 분자 연구소’ : 정부와 푸에르토리코 대학 및 미국 국립보건연구소가 공동 투자하여 과학자들과 연구자들에게 최첨단 연구공간을 제공
- 생물공정단지(Bioprocess Complex) : 생명공학 시험 공장과 인력훈련 센터가 들어서면서 수많은 연구기회를 제공
- 푸에르토리코 암 센터(Puerto Rico Cancer Center) : 소수민족을 위한 암 연구와 치료법 개발에 전념
○ 생명공학산업을 위한 공공부지의 제공
- 시가 1억 2천만 달러에 달하는 산 후안(San Juan) 중심부 80 에이커의 부지를 ‘과학기술기금(Science and Technology Trust)에 제공
- 이 부지에는 다용도 연구단지인 지식 통로(Knowledge Corridor)를 조성할 예정
- 이 단지는 ‘과학기술기금’의 중심지가 될 것임
□ 푸에르토리코의 미래상
○ 푸에르토리코는 공공복리와 생명공학 발전을 꿈꾸고 있음
○ 푸에르토리코는 제약 제조부문에서 성공과 생명공학 산업의 발전을 토대로 과학을 이용하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경쟁력 높은 산업을 육성하고자 노력
(참고)
푸에르토리코는 서인도제도(카리브해)의 대 앤틸리스 제도에 있는 미국의 자치령으로 정식 명칭은 푸에르토리코자치주(Commonwealth of Puerto Rico)이며 현재 지사는 Anabel Acevedo-Vila 지사이다.
1952년 국방?외교?통화를 제외한 내정을 이양받아 미국의 자치령이 되었다. 미국은 51번째 주(州) 편입을 원하고 있지만 푸에르토리코 국민들은 투표를 통해 자치령으로 남기로 결정했다. 1971년 이래 미국 시민 자격을 누려왔으나, 미국 대통령선거 투표자격이 없으며 개인 소득세를 미국 연방정부에 납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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