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2009년 2월 보스턴 BT동향
- 등록일2009-03-19
- 조회수10726
- 분류산업동향 > 종합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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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0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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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보스턴총영사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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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보스턴 BT동향 #경기부양법#마국
2009년 2월 보스턴 BT동향
<목차>
1. 미 경기부양법의 MA주 첨단산업에 대한 영향 전망
2. AIDS 백신 개발연구소 설립 발표
3. 영구 감기 백신 개발 연구동향
4. 미국내 벤처투자동향
5. 기업 동향
- Vertex사 창업자 은퇴 발표
- Neuro Metrix사 부당 영업 관행 벌금 지불
- Biogen Idec사 동향
- Genzyme사 동향
6. 미 경기부양법의 MA주 첨단산업에 대한 영향 전망
1. 미 경기부양법의 MA주 첨단산업에 대한 영향 전망
ㅇ 2.17 입법된 미국 경기부양법의 에너지 효율화 및 재생에너지 개발 500억불 지원 (에너지 공급망 효율화 지원 110억불, 100만가구 이상에 대한 에너지 효율 증대 지원 50억불 포함), 풍력, 수력, 폐열 등 대체에너지 사업에 대한 3년간 감세 등 에너지 효율화 지원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동 산업분야에 선도적인 MA주에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
- Nick d'Arbeloff 뉴잉글랜드 청정에너지 위원회 사무총장은 First Wind (Newton 소재 풍력에너지 개발사), A123 Systems (Watertown 소재 리티움이온 건전지 제조사), Evergreen Solar(Devens 소재 태양광판 제조사), EnerNOC (에너지 소비피크 시간대 소비 절감 관리사) 등이 수혜기업이 될 것으로 거론
ㅇ 동법은 또한 과학분야 R&D 지원에 150억불을 책정하고 있어 (의료분야 연구지원을 위한 NIH 예산 100억불 포함) 2007에 NIH 지원금 22억불을 교부받은 MA주 (미국내 1인당 지원액 최고지역)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
- Robert Coughlin MA BT위원회 위원장은 동 법으로 인해 MA주 고용 증가는 물론 생명과학 기업 세계 최고 밀집지역인 동주에서 획기적인 시너지 효과 기대
- Jack Wilson MA 주립대 총장은 동법의 국가과학재단 (NSF) 30억불, 에너지부 과학국 16억불, NASA 10억불 등 배정도 MA주에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
- Andy Ory, Acme Packet사 (Burlington 소재 음성정보 인터넷 라우팅 기기 제조사) CEO는 동법의 고속 인터넷망 확충 70억불 배정에 기대감 표명
- John Hallock, Athenahealth사 (Watertown 소재 의료기록 검색 SW 개발사) 대변인은 동법의 의료기록 전산화 190억불 배정에 기대감 표명
ㅇ 한편, 2.26 발표된 예산안이 생약복제의약품 판매허가를 상정하고 있어 Genzyme, Bioen Idec 등 첨단생약개발사들이 우려 표명
- 화학성분 의약품의 독점적 판매를 5년간 허용하고 이후 복제약품의 판매를 가능토록한 Hatch-Waxman법의 예에 따라 입법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며, 의회 예산국의 추산에 따르면 생약품 독점판매권을 12년으로 제한할 경우 10년간 66억불의 연방예산 절감 가능
2. AIDS 백신 개발연구소 설립 발표
ㅇ 보스턴 지역 소재 D/B S/W 개발회사 lntersystems CEO인 Phillip Terence Ragon은 보스턴에 AIDS 백신 개발연구소 설립을 위해 개인 재산 1억불을 기증할 예정이라고 2.3 발표
- Phillip T. and Susan M. Ragon Institute로 명명될 동 연구소는 AIDS 연구계의 유명인사인 Bruce Walker 하버드 의대 교수를 소장으로 MA 종합병원, MIT대, 하버드대에 공동 소재하는 형식으로 설립되며 Ragon은 연구 진흥을 위해 10년간 매년 1천만불씩 지원 예정
ㅇ AIDS는 여타 바이러스성 전염병과는 달리 생존 환자로부터의 정보를 백신 개발에 활용하는 것이 불가하며, 현재 면역체계의 바이러스 인식능력 강화, AIDS 바이러스가 점령한 세포 자동파괴 등 방향으로 백신개발 연구가 진행중
3. 영구 감기 백신 개발 연구동향
ㅇ 보스턴 소재 Dana-Faber 암연구소는 각종 감기바이러스에 동일하게 유지되는 특성을 발견하였으며, 이는 1회 접종으로 준영구적인 면역력을 갖출 수 있는 감기 백신 개발 첫 단계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2.22 발표
ㅇ Wayne Marasco 하버드 의대교수를 팀장으로 진행되어 Nature Structural & Molecalar Biology지에 발표된 동 연구결과는 10년전 기증된 혈액 샘플 57종으로 개발된 270억종의 항체중 10종이 조류독감 및 1918년 스페인 독감에 주효한 것으로 검사되었다고 보고
- 미 전염병 통제·예방센터가 공동 참여하고 있는 동 연구프로젝트는 백신 개발에 앞서 항체성분 치료약을 우선 개발할 예정이며, 2011년경 시판 가능할 것으로 예상
4. 미국내 벤처투자동향
ㅇ 07-08 3/4분기간 분기별 73억-80억불을 기록한 미국내 벤처투자는 08 4/4분기에 54억불로 하락하여 전분기 대비 26.4%, 전년 동기 대비 33.2% 감소 (Pricewaterhouse Coopers 및 National Venture Capital Association 집계)
- 실리콘벨리에 이어 미국내 2위 벤처투자유치 지역인 뉴잉글랜드는 98건 7.32억불을 유치해 전분기 대비 15.3%, 전년 동기 대비 22.3% 하락
- Bain Capital Ventures, Atlas Venture, Highland Capital, General Catalyst, North Bridge Growth Equity 등 보스턴 소재 벤처투자사들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외에도 벤처 기업들의 상장 감소 (2008년 미국전역에 걸쳐 6건)로 인한 투자사들의 벤처기업저가 매입 (투자)이 투자 감소의 요인이된 것으로 분석
- 이에 따라 Dynogen Pharmaceuticals (Waltham 소재 과민성 대장염 및 야뇨증 치료제 개발사) 같은 벤처기업은 초기 유치한 6,700만불의 투자액을 소진하고 1천만불 이상의 부채로 2.24 파산 신청하였으며, Panacos Pharmaceuticals (Watertown 소재 HIV 치료제 개발사)는 11명의 고용인력을 4명으로 감축하고 하반기에 파산할 것으로 예상
ㅇ 반면, 렉싱턴 소재 당뇨병 및 비만증 치료제 개발 벤처사인 GI Dynamics Inc는 6년전 동사 창업시 4,600만불을 투자한 투자사로부터 1,500만불의 투자를 추가로 유치했다고 2.9 발표
- Advanced Technology Ventures, Cutlass Capital, Domain Associates, Johnson & Johnson Development Corp., Pilaris Venture Partners 등 벤처 자본이 동사 투자
- 동사는 비만증 치료방법으로 사용되는 위절제 수술을 대체할 의약품을 개발중이며, 최근 음식물의 장 내막과의 접촉을 방지하는 “Endo Barrier” 라이너를 개발하였다고 발표
ㅇ 아울러 캠브리지 소재 신종 백신 개발업체인 Genocea Biosciences Inc는 2006 창업시 810만불의 벤처 자본 유치에 이어 2,300만불을 추가 유치했다고 2.18 발표
- SR One (영국 Glaxo Smith Kline사의 벤처투자부문), Lux Capital Management, Polaris Venture Partners, Morning Side Ventures 등이 투자
5. 기업 동향
ㅇ BT 업계의 저명인사인 Joshua Boger (57세), Vertex Pharmaceutricals CEO는 09.5 동사 최고 경영자직에서 은퇴할 예정이라고 2.5 발표
- 동인은 Vertex사를 한차원 더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라고 은퇴사유를 밝혔으며, Matthew Emmens (57세) 동사 이사가 CEO에 취임할 예정
- Emmens는 Shire PLC사 (영국 제약회사) CEO, Merck사 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신임 Vertex CEO로서 연봉 110만불, 동사주 135,000주 (400만불 상당) 및 115%의 연간 성과급을 지불받을 예정
ㅇ Vertex사는 1987년에 창립되어 HIV 치료제를 개발하였고, 최근 C형 간염 치료제 Telaprevir를 개발하여 FDA 승인을 추진중이며 이러한 실적으로 동사 주식 총 가치는 50억불을 상회
- 동사는 또한 Cystic Fibrosis Foundation 지원하여 3년내 개발 완료 목표로 낭포성 섬유증 (cystic fibrosis) 치료제를 개발중
ㅇ Neuro Metrix사 (Watertwon 소재 의료기기 제조사)는 동사 NC-Stat System (carpal tunnel 신드롬, 다리통증 진단 기기)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동 기기 사용에 필요한 일회용 바이오센서를 의사들에게 무료로 제공한 혐의에 대한 미법무부의 조사와 관련, 120만불의 벌금을 내고 조사를 종결키로 합의했다고 2.9 발표
- 동사는 또한 상기 기기 사용의사들의 부당하게 높은 Medicare 보험 수가 청구를 독려한 혐의와 관련해서도 250만불 벌금 지불
ㅇ Shai Gonzani 동사 CEO는 문제의 관행이 수년전 중단되었고 동사 영업의 미소한 부분만 차지한 것이었다고 하면서 벌금 합의의 배경을 설명
ㅇ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Tysabri 제조사 Biogen Idec (캠브리지 소재)의 지주사인 아일랜드의 Elan Corp는 동사의 Tysabri 관련 주식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Kelly Matrin 동사 CEO가 2.11 발표
- 상기 검토의 이유로는 Elan사가 알차이머병 치료제 개발 최종단계에서 현재 예상 연말 현금 보유액 2억불 보다 많은 자본이 필요하다고 설명
ㅇ Elan Corp는 NJ주 Madison 소재 Wyeth사와 알차이머병 치료제를 개발중이며, Tysabri 지분 매각에 대해서는 Biogen Idec이 거부권을 갖고 있는 바, 향후 알차이머병 치료제 개발 관련 3개사의 동향에 대한 관심 고조
ㅇ 한편, Biogen Idec사는 경구용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Fampridine을 개발중인 Acorda Therapentics (NY주 Hawthorne 소재)와 동 의약품 권리 매입을 위한 협상 진행중
- 다발성 경화증은 현재 주사투약으로만 처방되고 있으며 (년간 60억불 시장) Merck, Novartis 등이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경쟁중인 바, Fampridine은 금년중 FDA 판매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
- Biogen Idec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중 Avonex 및 Tysabri가 2008년에 각각 22억불 및 59억불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경구용 치료제로 BG-12, daclizumab, CDP 323, Lingo 등 시험 개발중
ㅇ 세계 최대의 희귀 유전자 이상질병 치료제 제조사인 Genzyme사 (캠브리지 소재)는 Pompe병 (근육형성 이상병) 치료제 Myozyme 판매 호조로 ‘08 4/4분기 이윤이 9.8% 상승 (’07 동기 7,890만불에서 8,670만불로 상승)
ㅇ Genzyme사는 Myozyme 외에도 (1인 1년 투약에 30만불 소요) Gaucher 병 치료제 Cerezyme 및 MPS1 병 치료제 Aldurazyme (양 치료제 투약 공히 년간 20만불 소요) 등 고가 의약품 판매 호조 및 희귀병 치료제 추가 인수에 금년중 6억불 투자 계획 등으로 계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
- 아울러 구주위원회가 동사의 4천리터규모 Myozyme 생산시설 유럽설립을 2.26 승인함에 따라 동 의약품의 유럽 생산·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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