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일본 의료용 의약품 시장 동향(2)
- 등록일2010-07-23
- 조회수10356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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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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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IET 해외산업정보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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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의료용 의약품
- 첨부파일
일본 의료용 의약품 시장 동향(2)
□ 개요
- 일본 후지경제는 의료용 의약품 일본 시장을 6회에 걸쳐 조사함. 이번에는 지난 회에 이어 시장이 크고 사회적 관심이 높은 신경정신 질환 치료제를 비롯해 새롭게 시장 확대가 예측되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뇌질환 치료제, 소화기관용제 시장을 조사해 보고서를 발간함.
□ 신경정신 질환 치료제
○ 개요
- 항불안약, 수면제, 항우울제, 종합실조증 치료제, 기타 향정신성 의약품, 항파킨슨병제, 편두통 치료제를 대상으로 함.
- 2009년 실적은 종합실조증 치료제가 29.6%로 가장 크고, 여기에 항불안약·수면제 24.3%, 항우울제 23.4%, 항파킨슨병 12.1%로 뒤를 이음. 상위 4가지 제품이 90% 가까이를 차지함.
- 종합실조증 치료제는 2010년에는 이 분야의 판매의 3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됨. 이 치료제의 실적이 성장하고 있는 것은 환자 수나 처방 수 증가보다도 제1세대 항정신병제에서 약값이 높은 제2세대 항정신병제로 전환되는 데 따른 것임. 제2세대 항전신병제는 제1세대에 비해 일상생활 장해 부작용이 적고, 감정 기복, 기력 저하나 인지기능 장애에 대한 효과가 있음.
- 항불안약·수면제의 경우 수면도입제의 비중이 60%를 넘어서 시장은 확대되고 있음. 항우울제는 2008년 약값 인하나 부작용 보도의 영향에 의해 축소됨. 그러나 신중한 처방·투여에 의해 부작용(자살 등)을 방지할 수 있어 앞으로는 다시 확대될 것으로 생각됨. 항파킨슨병제는 도파민 수용체 자극제가 판매의 5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음.
- 신경정신 질환은 치료 환자에 비해 잠재 환자가 매우 많은 특징이 있음. 증상이 가벼울 경우, 자신이 병을 인지하는 경우가 희박하고 의료기관에 내원하는 경우가 적음. 향후에는 잠재환자 가운데서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의료기관으로 부를 기회를 늘리는 노력이 요구됨. 2010년 2월에는 내각부에서 자살대책 긴급 대책이 발표되고 있음. 이러한 대책에 의해 잠재 환자가 표면화될 것으로 기대됨.
○ 주목해야 할 시장
- 항불안약·수면제 : 수면장해, 불안장해, 다리 내부에 불쾌한 이상 감각이 생기는 이상증상 등을 포함한. 모두 잠재환자가 많은 질환으로 환자는 미세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 향후에는 잠재환자를 발굴할 필요가 있음. 수면유도제는 아스테라스제약이 판매하는 '마이스리'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2010년에는 발매 예정인 수면곤란 개선약 로제렘(다케다제약공업)이 부작용이 적어 소비자들로부터 우선적으로 선택될 가능성이 있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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