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출처 : 산업연구원

모바일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스마트헬스케어산업

 ㅇ BT·IT 융합 확대, 예방과 관리 중심으로 전환된 의료 패러다임에 힘입어, 경쟁이 치열한 모바일 시장에서 개인 맞춤형 ‘스마트헬스케어산업’ 급부상

- 2015년 3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 전세계 기업은 스마트헬스케어를 크게 주목하고, 생체신호를 감지하는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웨어러블 헬스케어 제품을 경쟁적으로 출시

ㅇ 피트니스 제품뿐 아니라 연속혈당측정기, 심전도측정기 등 전문 의료서비스 제품, 헬스케어앱 등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통신 및 데이터플랫폼 등이 세계시장에서 경쟁 격화

ㅇ 2017년 스마트헬스케어 세계시장은 260억 달러 이상 성장 전망

ㅇ 스마트헬스케어 경제성 분석에서 고령화시대 의료비 절감 가능성을 확인

- 스마트케어 시범서비스 성과(2013) 중심 추계 결과, 당뇨병 환자의 외래진료비 절감과 함께 입원율과 합병증 발병률을 50% 감소시킬 경우 5년간(2014~2018년) 의료비 2조원 절감이 가능하고 비용편익(B/C) 비율은 1.52

ㅇ 우리나라는 스마트헬스케어의 적극 확대로 국가 의료비용 절감, 국민의 의료서비스 선택권 확대, 복지 개선 효과를 창출할 필요

- 스마트헬스케어 공급과 수요 제한, 관련 의료수가의 불인정, 생태계 이해당사자 간 갈등 등 다양한 문제의 체계적 해결을 위한 정책 노력이 시급한 상황

ㅇ 산업 활성화와 함께, 미국 HIPPA Privacy Rule 등을 참고하여 적절한 ‘개인 건강정보 보안·관리 체계’ 마련도 시급

ㅇ 의료기관의 비즈니스 모델과 역할 재정립,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운영체제 호환성 확대, 기술 및 소재·디자인 개발을 통한 산업 경쟁력 확보, 임상 플랫폼 마련 노력이 동반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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