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일본기업, 3D 프린터로 제조한 인공뼈로 EU시장 진출: NEXT21 K.K.社가 산·학·연 프로젝트로 개발한 주문제작형 인공뼈 'CT본(bone)'
- 등록일2015-06-05
- 조회수4831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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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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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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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인공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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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일본기업, 3D 프린터로 제조한 인공뼈로 EU시장 진출
NEXT21 K.K.社가 산·학·연 프로젝트로 개발한 주문제작형 인공뼈 'CT본(bone)'
㈜NEXT21??K.K.(이하‘넥스트21’)는 도쿄대학,??국립 연구개발법인 이화학연구소 등과 함께 연구팀을 구성하여 국립연구개발법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의 프로젝트를 통해서 2014년 4월 세계 최초로 3D??프린터로 제작하는 주문제작형 인공뼈‘CT본(bone)’을 개발하였다.
그 후 2015년 내에 실용화하겠다는 목표를 1년이란 짧은 시간 내에 달성하였다.??지난 4월 30일 네덜란드 기업 Xiloc과 EU??회원국들과 인공뼈 제조·판매에 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이로써 넥스트 21의 CT본이 EU??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 개발 후 1년 만에 실용화는 물론 국제시장 진출이라는 상용화까지 달성한 CT본의 저력은 무엇일까?
첫째,??정교성이다.??NEDO??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CT본은 3D??프린터로 제조하는 주문제작형 인공뼈다.
3D??프린터로 제작하는 방법은 뼈 내구 구조를 설계 할 수 있어 0.1mm??단위까지 형상을 재현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 가장 뛰어난 인공뼈 제작 기술이다.
둘째,??안전성이다.??일본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뼈이식 방법으로 자가골이식(자신의 뼈로 이식하는 방법)이 주로 쓰여왔다.??자가골은 동종골(다른 사람 사체에서 추출한 뼈),??이종골(사람이 아닌 동물에서 추출한 뼈),??합성골(인공뼈)에 비해서 인체의 거부반응이 적고 그만큼 이식 후 경과가 좋기 때문이다.??하지만 뼈 적출부위에 병균이 감염되거나 채골부위의 형태가 변화하는 등의 문제점이 존재하여 자가골 이식이 가장 이상적인 뼈이식 방법이라 할 수는없다.??이 때문에 매우 정교하면서 안정성도 갖춘 CT본이 자가골의 대안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셋째,??탁월한 치료효과다.??종래의 인공뼈의 경우 열처리를 하지만 CT본은 열처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체내 뼈와의 유합이 빨라 뛰어난 치료 효과를 낸다. 인공뼈이면서 자가골의 장점까지 갖춘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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