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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기술이전센터

보건산업기술이전센터 시장정보 Report 70

혈관신생 치료제시장

□ 혈관신생 치료제시장

● 혈관신생 억제제는 항암제 시장과 동일선상에 있는데, 이는 2004년에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대장암 치료제인 아바스틴(avastin)이 혈관신생억제제로 공식승인을 얻게 되면서 혈관신생 억제제의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임. 현재는 40개 이상의 새로운 혈관신생억제제가 다양한 종류의 항암 치료제로 개발되기 위해 30 개국의 관련 기관에서 임상시험 중이며, 이중 임상 3상에 진입한 것은 12건 이어서 조만간 대거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또한, 혈관신생억제제들은 임상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고, 따라서 기술개발 속도도 가속화되고 있음. 혈관신생 억제제 관련 지역별 시장 비율은 미국이 46.2%로 가장 크고, 그 다음으로는 유럽 28.3%,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이 14.2%, 기타 11.3% 순으로 나타남. 또한 지역별 향후 예측 연평균 성장률은 미국이나 유럽보다는 아시아 및 태평양 등의 지역이 높아, 약 32%씩 급격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산업동향을 살펴보면, 혈관신생 억제제 시장을 살펴보면, 혈관 신생 기술에 기반한 치료제 시장은 전 세계 제약시장의 약 20%에 해당하는 600억 US$(2006년 기준)에 이를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2년을 기준으로 30조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또한 혈관신생 억제제는 기존항암제와 병용하여 암의 전이 및 성장을 저해하여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와 관련된 암 치료제 시장은 2006년 기준 국내 약 2,300억원으로 추정되며, 경쟁제품으로는 Genentech(미국)의 아바스틴(Avastin)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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