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시장분석 및 전략개발(말레이시아·카자흐스탄·몽골)
- 등록일2017-06-01
- 조회수5156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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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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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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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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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한의학#해외환자유치#시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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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시장분석 및 전략개발
(말레이시아·카자흐스탄·몽골)
1.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몽골 환자의 증가
○전체 해외환자는 2009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2015년 한방의료 기관을 방문한 해외환자는 전년 대비 감소
- 2015년 한국 의료기관을 방문한 전체 해외환자는 전년대비 11.4% 늘어난 총 296,889명임
- 한방병원은 2015년 5,003명으로 전년 5,352명보다 6.5%, 한의원은 5,012명으로 전년 5,892명 보다 14.9% 감소
- 해외환자 유치 비중 역시 전년 2.0%(한방병원), 2.2%(한의원)에서 각각 1.7%로 감소
○한방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몽골 환자는 증가 추세
- 한방의료기관을 이용한 국적별 해외환자 수만을 기준으로 하면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이 지속적으로 상위권에 속함
-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몽골 환자는 전체 수는 상대적으로 적으나, 환자증가율은 상위 4개국 보다 훨씬 높음
- 2013년부터 일본과 미국 환자의 한방의료기관 방문이 거의 늘지 않은 반면,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몽골 환자는 대폭 증가하는 추세
2.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몽골 환자 유치 전략 개발 필요성
○일본, 중국, 미국과는 다른 3개국의 의료수요
- 카자흐스탄과 몽골은 한국과 비교하여 의료기술 수준과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아 현지에서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한국 방문을 고려함
- 자국에서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일본, 중국, 미국과는 달리 현지 의료수요에 기반한 유치 전략 필요
○한의약의 낮은 인지도
- 카자흐스탄과 몽골에서는 한의약과 양방의학 및 기타 보완대체의학과의 차이점을 분명하게 인지하지 못함
- 말레이시아는 보완대체의학이 존재하지만, 말레이시아 정부가 인정하는 보완대체의학 영역에 한의학이 포함되지 않음
- 일본, 미국, 중국에 비해 한의약 학술교류 기회가 적어 현지 의료계에 한의약을 소개할 기회가 적음
- 한의약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타 보완대체의학과의 차별성을 구축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 필요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몽골에 대한 정보 부족
- 3개국 환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각국의 의료 환경 · 경제 · 문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하지만, 카자흐스탄(카자흐어, 러시아어 사용)과 몽골(몽골어 사용)은 비영어권 국가여서 한방의료기관에서 이들 국가에 관한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움
- 최근 3년 사이 한방의료기관을 이용한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몽골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나, 2013년 이전에는 각국 모두 100명 이내였기 때문에 3개국 환자에 대한 진료 및 서비스 경험을 쌓을 기회가 적었음
○이슬람문화권 환자 유치 전략 미흡
- 카자흐스탄과 말레이시아는 이슬람교의 비율이 높고, 특히 말레이시아는 대표적 이슬람국가 중 하나임
- 타 종교에 비해 교리에 따라 생활하는 성향이 강한 이슬람문화권 국가 환자 유치를 위해서는 할랄과 같은 무슬림 대상 서비스 준비 필요
- 이슬람문화권의 경제력과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무슬림을 위한 서비스 준비를 통해 한의약의 해외환자 유치 시장을 넓혀야 함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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