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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방의료기관 해외환자유치 사업 시작을 위한 주요 전략

[목 차]

1. 2016년 한방의료기관 맞춤형 해외환자 유치 사업 컨설팅

2. ‘2016년 한방의료기관 컨설팅 사업’ 사례로 본 한방의료기관의 해외환자 유치 준비 상태 및 문제점

3. 한방의료기관의 해외환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제안

4. 해외환자 유치 사업 준비 순서에 따른 준비 예시

5. 한의약 해외환자 유치 컨설팅 사업의 효과 증대를 위한 제언

1. 2016년 한방의료기관 맞춤형 해외환자 유치 사업 컨설팅

1) 소개

한의약 해외환자 유치 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방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하여 진단을 하고, 마케팅 · 인프라 · 상품 개발 · 의료분쟁 예방 · 관련 법률 안내 등 해외환자 유치 사업 시작과 전략 수립을 돕는 한방의료기관 맞춤형 컨설팅 무료 지원사업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4년부터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 한방의료기관에 컨설팅 전문가단을 파견하여 지역 관광상품 연계 유치 프로그램 기획, 진료 양식 작성 및 국·내외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한의약 해외환자 유치 컨설팅을 지원해 왔다.

2) 배경

해외환자 유치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09년부터 한국 의료기관을 찾는 해외환자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2015년에도 전년대비 11.4% 증가한 총 296,889명이 한국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았다. 하지만 한방병원을 찾는 해외환자는 감소 추세다.

2015년 한방병원을 방문한 해외환자는 5,003명으로 2014년 5,352명보다 6.5% 감소했고, 한의원을 찾은 해외환자는 5,012명으로 전년보다 14.9% 줄었다. 해외환자 유치 비중 역시 전년 2.0%(한방병원), 2.2%(한의원)에서 각각 1.7%로 줄었다.

한방의료기관들은 해외환자 유치 사업에 관심이 높고, 해외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하는 한방의료기관 또한 계속 늘고 있으나, 해외환자 유치 사업 진행과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3) 목적

해외환자 유치 및 서비스 관련 분야별 전문가들이 컨설팅을 신청한 한방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해당 의료기관의 해외환자 유치 사업 관련 취약점을 분석하고, 개선안을 제공하여 유치 역량을 강화한다.

해외환자 유치 사업에 필요한 전략 수립, 인프라 구축, 서비스 마케팅, 리스크 관리 등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여 한의약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한방 의료서비스 글로벌화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4) 주요 분야

2016년 주요 컨설팅 분야는 한의약 해외환자 유치 사업 관련 정책 및 제도, 외국인환자 인프라 구축, 출·입국 관리, 리스크 관리, 지역 문화, 상품개발 및 서비스, 홍보·마케팅 등 7개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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