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출처 : KB 금융지주 경영연구소

IoT를 활용한 반려동물 헬스케어 동향과 금융권 대응

□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와 관련산업 증가가 전망되는 상황으로 신시장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반려동물관련 지출비 부담을 줄이고 상시 건강을 체크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IoT를 활용한 상시 건강 및 질병 관리에 등에 대한 서비스 니즈 증가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반려동물의 건강 상 문제에 대한 대처와 치료 비용에 대한 우려가 높아 평소 적은 비용으로도 이용가능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고비용을 초래하는 의료 상황을 예방하고자 함

□ IoT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에는 GPS와 모바일 앱을 활용한 트래킹 서비스, 센서 기술을 활용한 원격 헬스케어 서비스, 반려동물 전용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 제공
?일본의 ‘완단트’와 ‘왕냥건강관리’는 IoT를 활용하여 반려동물의 건강정보를 수집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제약회사나 보험회사 등의 제휴를 통한 활용방안에 관심을 두고 추진되고 있음
?이외 ‘피트바크’, ‘휘슬’, ‘트랙티브’, ‘원더우프’ 등은 펫웨어러블을 활용하여 센서와 통신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서비스 제공
?국내 반려동물 헬스케어 관련 서비스는 통신사 중심으로 출시되고 있는데 LG유클러스의 ‘스타워크’와 SKT의 ‘T펫’이 대표적인 사례

□ 금융권에서도 증가하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수요에 대응하여 보험과 대출 상품 개발, IoT를 활용한 헬스케어서비스 이용을 위한 제휴 및 부가서비스 개발 등을 고려해야 할 것임
?반려동물 양육가구를 새로운 타겟고객으로 선정하여 반려동물 헬스케어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 개발도 함께 고려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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