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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일상화된 미세먼지 위험과 의료이용 행태의 변화

  • 등록일2019-02-13
  • 조회수6320
  • 분류산업동향 > 종합 > 종합
  • 자료발간일
    2018-11-14
  • 출처
    KB경영연구소
  • 원문링크
  • 키워드
    #미세먼지#의료이용
  • 첨부파일

 

 

일상화된 미세먼지 위험과 의료이용 행태의 변화

 

 

□ 최근 미세먼지 농도 증가와 함께 주의보 및 경보 발령횟수도 증가
? PM2.5 측정이 시작된 2015년 주의보 및 경보는 72회였으나 2017년 92회로 증가


□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거쳐 폐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함으로써 건강문제를 유발
? 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는 2013년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
? 호흡기질환 외에도 심혈관질환이나 뇌경색 발병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들이 있음


□ 대기오염 위험의 증가는 사망률을 높이고, 의료비지출 등 사회적비용을 유발할 것으로 전망
? 실제로 미세먼지 위험노출 빈도가 확대됨에 따라 의료이용 빈도 및 비용이 크게 증가
? 면역력이 약해 미세먼지에 더욱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어린이보험의 환경질환 특약을 통해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음

 

□ 미세먼지의 개념 및 현황


○ 먼지는 입자크기에 따라 50μm 이하인 총먼지(total suspended particles)와 입자크기가 매우 작
은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로 구분
?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별로 지름이 10μm보다 작은 미세먼지(PM10)와 지름이 2.5μm보다 작은 초미세먼지(PM2.5)로 나뉨
? PM10이 사람의 머리카락 지름(50~70μm)보다 약 1/5~1/7 정도로 작은 크기라면, PM2.5는 머리카락의 약 1/20~1/30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작음

 

 

20190213_111406.png

○ 최근 미세먼지 농도 증가와 함께 주의보 및 경보 발령횟수도 증가하고 있음
?? 우리나라 PM10 농도는 2012년까지 개선되는 추세였으나 2013년부터 악화되기 시작
-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적용시,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농도는 과거부터 현격히
높은 수준이었으며, 일평균 대기환경 기준을 넘는 고농도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
?? 환경부는 미세먼지 대책으로 올해 3월 초미세먼지 환경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
- 초미세먼지 환경기준을 현행 일평균 50μg/m3에서 35μg/m3로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
(WHO 권고기준은 25μg/m3, 미국/일본 35μg/m3)
- 이에 따라 미세먼지 예보는 ‘좋음’은 0~15μg/m3, ‘보통’은 16~35μg/m3, ‘나쁨’은36~75μg/m3, ‘매우나쁨’은 76μg/m3이상으로 변경
-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면 2017년 미세먼지가 ‘나쁨’인 날은 12일에서 57일로 증가

 

 

20190213_111608.png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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