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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신장세포암 세계 치료제 주요 파이프라인 분석

  • 등록일2020-04-24
  • 조회수5047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 자료발간일
    2020-04-24
  • 출처
    한국바이오협회
  • 원문링크
  • 키워드
    #신장세포암
  • 첨부파일

 

신장세포암 세계 치료제 주요 파이프라인 분석 

안세희 (정진국제특허법률사무소)

 

 

 

신장세포암 대표적 치료제

 

최근 여러 신장세포암(RCC) 치료제들이 등장하고 있으나, 신장세포암은 ‘전이’와 ‘재발’이 잦고 낮은 전체 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와 무진행생존기간(PFS, Progressio-Free Survival) 성적으로 인한 미충족 수요가 높음.

 

과거에 전이성 RCC환자는 IFN-α 및 IL-2로 구성된 사이토카인 요법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mTOR 억제제의 승인에 이어 면역관문 억제제의 승인으로 좀 더 개선된 치료제가 개발되어옴 현재 RCC 치료제를 장악한 주요 치료제는 TKI와 면역관문 억제제이며 특히 면역관문 억제제와 이를 이용한 병용요법은 TKI보다 훨씬 우위를 점령하고 있음.

 

TKI는 신장세포암 관련 연구에서 VHL(Von Hippel-Lindau) 유전자가 비활성화되면 종양의 신생혈관생성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신장세포암의 RCC 시장에 처음 진입한 표적치료제로 매우 괄목한 만한 발전을 보였으나, 최근에 면역관문 억제제와 이들의 조합이 TKI 단일요법보다 개선된 생존율 및 유익성-위해성 평가를 보임.

 -  대표적 TKI 치료제는 화이자의 수텐(Sunitinib), 인리타(Axitinib), 노바티스의 보트리언트(VOTRIENT, Pazopanib), 바이엘의 넥사바(Sorafenib) 등이 있음.

 

한편, 면역관문 억제제는 면역세포의 재활성화를 통해 면역세포가 다시 암세포를 공격하게 만들어 치료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anti-PD-1, anti-PD-L1, anti-CTLA4가 있음.

 -  anti-PD-1 은 T 세포의 PD-1 수용체에 결합하여 암세포의 PD-L1 과의 결합을 억제함으로써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인식하고 공격하도록 하며, 이와는 반대로 anti-PD-L1 은 암세포의 PD-L1 에 결합하여 T 세포의 활성을 유도함. anti-CTLA4는 대표적으로 ipilimumab(Yervoy)가 있으며 T 세포의 CTLA4 와 antigen presenting cell 의 B7 간의 결합을 방해하여 T 세포의 활성을 유도하는 특징이 있음. 

-  최근 주목받고 있는 면역관문 억제제는 Keytruda와 Bavencio, Opdivo이며, Opdivo는 Yervoy와 병용요법으로 이전 치료전력이 없는 중증도에서 고위험군 진행성 신장세포암 환자를 위한 1차 치료제로 사용을 허가하였음.

 

Keytruda 와 Inlyta의 병용요법은 임상 3상에서 PD-L1의 발현 정도와 무관하게 OS, PFS, ORR을 모두 달성하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으며 2019년 4월 22일에 RCC 치료제 승인을 받았음.

 

Bavencio도 Inlyta와 병용용법을 진행하여 PD-L1 발현율 1% 이상인 환자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입증됨.

 

 

표1.png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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