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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보건산업브리프 Vol.297] 바이오헬스 산업 벤처캐피탈 투자 및 해외 병원의 벤처캐피탈 설립 현황

  • 등록일2020-05-07
  • 조회수5153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 자료발간일
    2020-04-22
  • 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원문링크
  • 키워드
    #바이오헬스#벤처캐피탈
  • 첨부파일

 

바이오헬스 산업 벤처캐피탈 투자 및 해외 병원의 벤처캐피탈 설립 현황
 

김용민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
정주석 (보건산업혁신기획단)

이동원 (기획조정실)

 

[목  차]

 

Ⅰ. 서론

Ⅱ. 바이오헬스 산업 벤처캐피탈 투자 현황

Ⅲ.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탈 현황

Ⅳ. 해외 병원의 벤처캐피탈 설립 현황

Ⅴ. 결론 및 시사점

 

Ⅰ. 서론

◎ 2019년 국내 벤처캐피탈(VC) 투자액이 역대 최초로 4조원을 넘었고 바이오헬스 분야 투자액도 처음 1조원을 돌파하여 전체 VC 투자액 대비 바이오헬스의 비중이 25.8%로 증가하는 등 VC 투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음

 

◎ 그러나 VC 투자에 대한 민간 출자 규모는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고 기업당 성장 단계별 VC 투자 규모도 작아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이 어려움

 

◎ 특히, 구글, GE 등 글로벌 기업들은 자체 VC를 통해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에 투자를 늘리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는 VC 설립이 제한되어 기업들의 VC 투자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음

 

◎ 또한 바이오헬스 R&D의 핵심 축인 국립병원을 비롯한 우리나라 병원들은 아직까지 연구 비중이 낮고, 관련 대학 및 연구기관, 기업과의 연계 및 투자가 부족해 융합기술을 개발하는 산업적 성과 창출의 한계에 부딪치고 있음

 

◎ 산학연병 개방형 융합연구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연구중심병원을 지정하여 운영 중이지만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은 미흡함

   - R&D 성과가 기술이전, 창업 등 사업화로 이어지고 발생된 수익이 다시 R&D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미흡

   - R&D 성과가 사업화를 통해 수익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이 취약하여 의사 개인이 창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마저도 정체 추세

 

◎ 이에 정부는 연구중심병원 지정제를 인증제로 전환하여 연구역량을 갖춘 병원을 확산시키고 병원의 R&D 역량 확대를 위해 연구중심병원 내 의료기술협력단과 의료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18.7)하였고 관련 법안도 국회에 상정되어 있음

 

◎ 한편, 미국의 경우, 기존 VC들이 바이오헬스 분야에 매년 수백억 달러를 투자하고 병원 R&D 성과가 창업 및 M&A·IPO 등 기술사업화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으며 Google Ventures, Johnson & Johnson Innovation - JJDC 등 기업 자회사 형태의 CVC (Corporate Venture Capital)의 투자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

 

◎ 특히, Mayo Clinic, Partners Healthcare 등 병원(시스템)들이 자체 R&D 성과의 사업화를 도모하기 위해 창업을 지원하거나 유망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하는 일종의 CVC를 설립하여 활발하게 운영 중임

 

◎ 이에 본 보고서에서는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의 VC 투자 현황을 살펴본 후, 여러 국가들의 병원 또는 의료시스템이 독자적 혹은 협력을 통해 설립한 VC에 대해 고찰하여 국내 바이오헬스 R&D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함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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