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우즈베키스탄 제약 유통 바이어 인터뷰
- 등록일2020-11-03
- 조회수4396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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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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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OTRA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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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우즈베키스탄#제약#유통#의약품
우즈베키스탄 제약 유통 바이어 인터뷰
안승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무역관)
- 꾸준한 성장세 전망, 한국 의약품 수입액은 적어 -
- 신규 진출을 위해서는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 고려와 유망 품목 발굴 필요 -
우즈베키스탄 제약 분야 개요
우즈베키스탄 제약산업은 인구 증가, 경제 발전으로 인한 소득 수준 및 개인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해 높은 성장세가 전망되는 산업이다. Fitch Solution에 따르면, 2019년 우즈베키스탄 제약 시장 총 지출 규모는 약 5조7000억 숨(약 6억5000만 달러)을 기록하며 소규모 시장으로 분류됐으나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10% 내외의 꾸준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 제약 시장은 수입품 의존도가 매우 높다. 의약품 현지 생산이 아직 초기 단계이며, 수입 의약품에 비해 효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2019년 의약품(HS code 3004 기준) 수입액은 8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Fitch Solution 자료에 따르면 현재 처방 의약품의 75%가 수입산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기초 의약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도시화, 현대화로 인해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의약품 수입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3년 우즈베키스탄 의약품(Hs code 3004류) 수입액
(단위: 천 달러)
수입 대상국/연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전 세계 |
731,979 |
756,602 |
821,996 |
인도 |
170,536 |
116,560 |
144,246 |
라트비아 |
36,426 |
100,200 |
77,390 |
미국 |
45,127 |
55,069 |
67,279 |
조지아 |
14,793 |
33,896 |
66,885 |
러시아 |
53,643 |
67,395 |
60,191 |
우크라이나 |
49,233 |
45,376 |
57,995 |
헝가리 |
29,563 |
24,136 |
40,555 |
중국 |
40,851 |
36,996 |
38,731 |
독일 |
48,758 |
35,426 |
38,702 |
스위스 |
38,222 |
43,582 |
36,882 |
한국 |
4,907 |
2,779 |
2,102 |
우즈베키스탄의 한국산 의약품 수입액은 2019년 기준 210만 달러로 전체 수입 대상국 중 26위를 기록해 비교적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KOTRA 타슈켄트 무역관 자체 조사 결과 한국 기업들은 현지 인지도 부족, 마케팅의 어려움, 복잡하고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인증 절차 등의 이유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우즈베키스탄 제약 시장은 향후 한국 기업에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제약 산업은 우즈베키스탄 내에서 꾸준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은 꾸준히 한국 정부와 기업의 참여를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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