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2021년 7호 (통합본) 산업기술 동향워치] 코로나 19 이후 소비 회복과 전망 등 ~
- 등록일2021-04-22
- 조회수3787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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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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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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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산업기술#기술동향#산업동향#한국기술센터
- 첨부파일
[2021년 7호 (통합본) 산업기술 동향워치]
◈ 목차
이슈포커스
14.5 규획 분석 - 중국 6대 지주산업별 발전 전망 (中 쳰잔산업연구원, 3.25)
산업⋅기술동향
코로나19 이후 소비 회복과 영향 전망 (McKinsey, 3.17)
첨단제조 허브 네트워크(AMHUB) 현황과 향후 추진 과제 (WEF, 3.24)
코로나19가 EU 산업에 미치는 영향 (歐 EP, 3.29)
유럽 수소 시장과 해상풍력 발전 동향 및 전망 (日 미쓰이스미토모은행, 2月)
디지털 기술의 기후 보호 기여도 연구 (獨 Bitkom, 3.18)
독일 자동차·부품업체 동향 및 전기차 대응 (日 JETRO, 3.23)
중국 배터리·통신업체의 유럽 진출 확대 (日 JETRO, 3.25)
정책동향
미국 일자리 계획을 통한 인프라 투자 확대 (美 White House, 3.31)
공급망에 대한 전략적 검토 원칙 (美 ITI, 3.18)
영국 산업 탈탄소화 전략 (英, BEIS 3.17)
일본 기후중립 달성 방안 고찰 (日 자연에너지재단, 3月)
’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일본 에너지 정책 제언 (日 주부경제연합회, 3.9)
일본 에너지기본계획 재검토 방향 제언 (日 주부경제연합회, 3.9)
중국 정부의 제조업 발전 방안 고찰 (獨 Plattform Industrie 4.0, 3.19)
중국 선진제조 클러스터 건설·개발 가속화 (中 중국일보, 3.23)
중국 반도체 제조 장비 국산화에 대한 대응 (美 CSET, 3月)
중국 중앙·지방 정부의 수소 이용 관련 정책 (日 JETRO, 3.22)
중국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조성 가속화 (中 화하시보망 외, 3.12)
◈ 본문
이슈포커스 : 14.5 규획 분석 - 중국 6대 지주산업별 발전 전망 (中 쳰잔산업연구원, 3.25)
○ 중국 쳰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이 신흥 부상 산업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6대 지주산업*을 개괄하고 향후 발전 전망을 제시
* (支柱产业) 국가의 기초가 되는 기간산업을 의미하며 차세대 정보기술 첨단장비 제조 신소재 신에너지 신에너지차 에너지절감 및 환경보호 산업을 6대 신지주산업으로 구분
- 각 지주산업별 발전 경과와 14차 5개년 기간 동안의 중점 분야, 발전목표 등을 정리
○ 「14차 5개년 규획 및 ’35년 장기비전목표 개요」에 따르면 중국은 14·5 규획(’21~’25) 기간 동안 전략적 신흥산업에 집중하고 새로운 지주산업 체계를 구축할 방침
- ’16~’20년 상반기까지 전략적 신흥산업 중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산업 부가가치 성장률이 전체 국가 성장률보다 지속적으로 우위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
※ 전략적신흥산업분류(’18)에 따르면 전략적 신흥산업은 ▲차세대정보기술 ▲에너지절감·환경보호 ▲디지털창의 ▲첨단장비제조 ▲신소재 ▲신에너지 ▲기타산업 등을 포함
- 지난 13·5 규획이 제조강국전략 실행 및 전략적 신흥산업 안착을 위한 환경조성 등의 지원 역할에 초점을 맞춘 반면, 14·5 규획은 제조강국전략 실행을 심화하여 전략적 신흥산업을 발전·성장시키는 데 중점
※ 제조강국전략 실행 심화 방안으로 ▲산업 기초 역량 강화 ▲산업망·공급망의 현대화 수준 제고 ▲제조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 촉진 ▲제조 비용 및 부담 감소 조치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략적 신흥산업의 발전·성장을 위해 새로운 형태의 지주산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미래산업 사전계획을 수립할 예정
○ 정부는 14·5 규획 기간 동안 첨단신소재, 스마트제조 및 로봇기술, 북두산업화응용*, 첨단기술장비, 신에너지차·스마트 커넥티드차, 첨단의료장비·혁신의약품, 항공엔진 및 가스 터빈, 농업기계장비 등의 제조업 핵심경쟁력을 제고할 계획
* (北斗产业化应用) 위성항법시스템을 다른 위성항법 시스템과의 호환 공용과 상호운용성 강화 부문을 지칭
- 전략적 신흥산업의 융합화·클러스터화·생태화 발전을 촉진하고 동 산업의 부가가치를 GDP의 17%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발전목표 설정
- 13·5 규획 중점분야에 포함되었던 첨단기술장비·첨단신소재·신에너지차 등은 14·5 규획 기간 동안에도 지속 육성 산업으로 선정되었고 북두산업화응용*과 스마트 커넥티드차 등이 새로운 개발 초점으로 부상
산업·기술 동향 : 코로나19 이후 소비 회복과 영향 전망 (McKinsey, 3.17)
○ 맥킨지가 미국, 중국, 유럽 주요국(프랑스·독일·영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이후 급감한 소비 회복과 소비자 행동 변화 양상 및 영향을 전망
- 연령과 소득을 기준으로 소비자 유형을 구분하고 지출의 약 3/4을 차지하는 소비 부문 중 6가지를 선별하여 소비자 수요 회복 규모 및 양상을 분석
○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충격은 봉쇄 조치 및 건강에 대한 두려움에 기인하였으나 미국과 서유럽 전역의 저축률이 증가하면서 소비 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가능
- 중국·미국·유럽 주요국의 소비 지출 감소(11~26% 내외)는 주로 코로나19 확산 초기 여행, 오락, 외식 등 대면 서비스에 대한 소비 감소에 기인했으며 이후 장기간에 걸쳐 성장세 지속
- 미국 및 서유럽 전역의 저축률이 10~20%p 증가하여 소비 지출 증가 여지가 충분하며, 코로나19 통제 이후 중국의 견조한 소비 지출 회복세도 이러한 낙관론에 일조
○ 다만, 미국의 소비 회복세는 소득에 따른 소비 양극화로 불균형적인 양상을 나타내고 유럽에서는 상대적으로 느리지만 균형 잡힌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
- (미국) 소득 감소가 거의 없는 중·고소득 가구의 소비 지출은 ’21~’22년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디지털화·자동화에 따른 실직과 소득 불확실성에 직면한 저소득 가구 소비는 정부 지원 종료 시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하로 감소 예상
- (유럽) ’21년 정부의 고용 보호 정책으로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가처분 소득의 감소를 지양할 가능성이 높으며, 미국에 비해 저축 증가폭이 작고 소비 감소폭이 컸던 고소득층에서 상대적으로 느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
○ 코로나19로 촉발된 6가지 소비자 행동*의 고착도(stickiness)를 테스트한 결과, 온라인 식료품 구매 및 가상 의료 증가, 실시간 오락 급감, 홈네스팅 부상 추세가 지속될 전망
* 온라인 식료품 구매 증가 실시간 오락 급감 홈네스팅(Home nesting, 집안 활동) 부상 여가 항공 여행 감소 원격 교육 증가 가상 의료 증가
- 반면 원격 교육, 여가 항공 여행, 실시간 오락 부문은 코로나19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
(참고 : McKinsey, The consumer demand recovery and lasting effects of COVID-19, 2021.03.17.)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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