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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388] COVID-19, 팬데믹 종식을 위한 국가별 대응 등

  • 등록일2021-05-06
  • 조회수3915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 자료발간일
    2021-05-04
  • 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원문링크
    https://www.khidi.or.kr/board/view?pageNum=1&rowCnt=10&no1=390&linkId=48856464&menu...
  • 키워드
    #한국보건산업진흥원#보건산업 동향#COVID-19#보건산업#디지털 헬스케어
  • 첨부파일

 

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388 - Global smart Healthcare Industry Trends
 
◈ 목차

포커스
    - COVID-19, 팬데믹 종식을 위한 국가별 대응
 
 
디지털 헬스케어
    - 미국 디지털헬스 기업, 미국 HHS의 510(k) 면제 조치에 반발 
    - 유럽 EIT, EU 보건시스템 보호를 위한 AI의 역할 강조
    - 인도, 디지털 전환을 통해 헬스케어 성장을 가속화 
    - 일본 헬스케어 업계, RWD에 대한 올바른 이해·인식 필요 
    - 중국, COVID-19로 인해 인터넷 병원 개설 급증
    - 디지털 헬스기업, 온라인 허위 광고와 사이버 범죄 위험에 직면 
 
 
4대 보건산업
   - 미국 Boston Dynamics, 로봇기술을 병원에 활용
   - 미국·중국, COVID-19 극복을 위해 보건분야의 상호 협력 필요 
   - 영국 NHS, 헬스케어 지원 인력 10,000명 신규 모집
   - 독일 Neura Robotics, 로봇공학의 확대 가능성 제공 
   - 인도, 보건분야 인력양성에 대한 과감한 투자 필요 
   - COVID-19, 1년간의 극복과정에서 얻은 교훈 
   - World Bank, COVID-19 백신에 대한 공정한 접근을 추진
   - 화장품 산업, Microbiome 기반의 미용기술이 최신 트렌드로 부상
 
◈ 본문

 
▣ COVID-19, 팬데믹 종식을 위한 국가별 대응

⊙ COVID-19 백신과 치료제 개발과 보급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으며, 저개발 국가 지역에서는 백신의 보급 속도가 매우 늦게 이루어지고 있어 COVID-19 극복의 장애요인으로 나타나고 있음. 따라서 국가마다 상이하게 전개되는 COVID-19 극복과정과 집단면역상황에 대비하여 다양한 조치가 강구될 필요성이 제기

[1] 효과성 높은 백신의 보급과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

 ○ 백신의 높은 유효성과 신속한 보급이 가능하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희망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감염률과 사망률 △국가마다 상이한 백신 보급률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우려 확대 등은 이러한 희망에 제약요소로 작용

 ○ 최근 몇 개월간 시장에 출시된 COVID-19 백신이 영국과 미국에서는 주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백신의 유효성이 검증되었다는 점이 중요
 ⊙ 영국과 이스라엘의 임상 결과에 따르면 백신은 입원 치료와 사망에 이르는 확률을 급격하게 낮추는 것이 증명되었으며, 영국에서 대량 접종 프로그램이 가속화됨에 따라 3월 15일 기준으로 전체 인구 중에서 39%가 접종을 완료했고 미국과 유럽 역시 33%와 12%의 접종률을 기록

 ○ 그러나 전염력이 강한 COVID-19 변이 바이러스가 앞으로 수개월 내에 새로운 확진자 급증세를 야기할 것이라는 우려감 확대
⊙  미국과 유럽의 일부 국가들은 B.1.1.7 변종에 의한 확산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보여지는 변종에 의한 새로운 증가세가 확대 Ÿ 변종 바이러스의 출현은 백신의 효과성을 저해하거나 재감염을 가능하게 할 우려가 있으며, ⊙  남아공에서 진행된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B.1.351과 P.1변이 바이러스는 백신의 효과를 저하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변이 바이러스가 새로운 확산을 가져올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영국과 미국 등 정상상태를 향한 변화는 ’21년 2분기에 본격 진행될 예정
⊙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이 크지 않다면 미국과 영국에서 집단면역은 2분기 중에 가능하고,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이 심각할 경우, ’21년 후반기나 그 이후로 상당히 늦춰지게 될 것으로 예상 
⊙  집단면역을 달성하는 시점의 속도를 좌우하는 요인은 △접종률 △백신 수송 역량 △공급망의 대응역량 △백신에 대한 수용성 △19세 미만 인구 △자연 면역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여부의 7가지이며, 각국별로 집단면역이 나타나고 있는 양상은 상이

[2] 팬데믹 종식의 지역적 편차

○  EU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백신의 공급 여부가 팬데믹 종식의 가장 큰 동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EU내에서 COVID-19에 대한 자연 면역의 수준은 미국이나 영국과 비슷한 수준이고, 백신에 대한 공공의 관심 역시 비슷한 수준

< 주요국 및 지역의 집단면역 결정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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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VID-19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사람들이 동시에 면역을 갖는 집단면역이 요구되지만, 다음과 같은 다섯가지의 요인들이 이러한 집단면역의 달성을 어렵게 하고 있음
 ⊙  (백신에 대한 안전성 우려) 백신 접종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사람들의 비율이 예상보다 낮은 것인데, 이에 따라 정상상태로 도달하는 속도가 늦어질 수 
 ⊙   (백신의 효과성) 집단 면역을 달성하는 속도는 백신의 효과성에 달려있으며, 현재 백신의 효과성은 전염을 막는데는 충분하지만, 집단면역 달성에도 충분한지 여부는 미입증 
 ⊙   (백신 효과의 지속기간) 지속기간이 예상보다 짧을 경우, 동시 면역 획득에 필요한 수준의 면역 인구에 도달할 수 있을지가 불확실
 ⊙   (백신공급망의 붕괴) 백신 공급망이 붕괴되고 지연될 경우, 심각한 장애요인으로 작용
 ⊙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변이 바이러스가 백신의 효과성을 저해하거나 자연면역의 이점을 감소시킬 경우 바이러스의 재확산이 가능해지며, B.1.351과 P,1 변이 바이러스가 대표적인 사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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