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美 기능성 식품 시장동향
- 등록일2021-09-24
- 조회수4357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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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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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OTRA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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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미 기능성식품#기능성식품 시장동향
美 기능성 식품 시장동향
◈목차
상품명 및 HS 코드
기능성 식품 시장 동향
기능성 식품 수입 동향 및 수입규모
기능성 식품 유통구조
기능성 식품 인증 및 관세율
미국 내 기능성 식품 경쟁동향
주요 기능성 식품 판매업체 및 제품
시사점
◈본문
-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로 기능성 식품 시장은 연 3.7%의 성장률을 보일 전망 -
- 기존 강세인 미네랄과 일반 비타민 대비 식물성 제품과 스포츠 제품의 증가세 주목 -
- 한국산 기능성 식품 중 다이어트 보조제에 대한 관심 증가 -
상품명 및 HS 코드
미국의 기능성 식품 HS 코드는 210690이며, HS 코드 210690은 따로 분류되지 않은 조제 식료품(Food preparations, not elsewhere specified or included) 전반을 포함한다.
기능성 식품 시장 동향
시장조사 기관 아이비스 월드(IBIS World)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미국의 기능성 식품 시장은 약 366억 달러 규모를 기록했으며, 향후 5년간 연 3.7%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웰빙 관련 언론 헬스라인(Healthline)은 2020년 기능성 식품 시장의 성장세는 최근 20년 간 가장 큰 증가 폭인 12.1%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추가로, 현지 언론 포츈 비즈니스 매거진(Fortune Business Magazine) 또한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의 기능성 식품 소비 증가와 기능성 식품의 소비 연령대 확장을 근거로 해당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기능성 식품은 종류 별로 미네랄과 일반 비타민, 식물성 제품, 특정기능 제품, 스포츠 제품, 식품 보충제로 분류된다. 이 중 미네랄과 일반 비타민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36.2%로 가장 높았으며, 특정기능 제품군과 식물성 제품군이 각 18.3%와 17.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추가로, 시장조사 기관 그랜드뷰 리서치(Grandview Research)는 스포츠 제품과 식물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미네랄과 일반 비타민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미국 내 기능성 식품 시장 점유율
자료 : IBIS World
기능성 식품 수입 동향 및 수입규모
2020년 미국의 기능성 식품 수입액은 약 62억 7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 주요 수입국은 싱가포르, 캐나다, 중국으로, 이 세 국가로부터의 수입이 전체 수입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1위 수입국인 싱가포르부터의 2020년 기능성 식품 수입액은 약 32억 3백만 달러이며, 이는 전년 대비 7.8% 증가한 수치이다. 2, 3위 수입국인 캐나다와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각각 8억 1천만 달러와 3억 2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2020년 수입액 중 한국과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액 증가율이 각각 27.2%와 26.3%로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으며, 미국의 2020년 대한 수입액은 약 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3년간 미국의 기능성 식품 수입 동향
(단위: US$ 백만, %)
기능성 식품 유통구조
아이비스 월드(IBIS World)에 따르면 미국 내 기능성 식품 유통구조는 1, 2차 공급업체와 1, 2차 바이어로 구분된다. 1차 공급업체는 2차 공급업체로부터 원자재를 납품 받아 가공 후 실물제조업체로 전달한다. 1차 바이어는 식의약품 도매업체와 식료품 업체이며, 2차 바이어는 대형 마트, 편의점, 약국, 건강 품목 판매점, 스포츠 용품 업체 등이다.
미국 기능성 식품 시장 유통구조
자료 : IBIS World
기능성 식품 인증 및 관세율
미국 국제 무역위원회(USITC)에 따르면, 기능성 식품의 일반 관세율은 6.4%이며, 한국은 한미무역협정(FTA)의 혜택으로 인해 무관세가 적용된다.
미국 내 생산, 판매, 유통되는 모든 소비재는 미국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CPSC)의 소비자 안전법안 규제 대상이며, 2008년 11월 12일 이후에 생산된 모든 수입 소비자 제품은 ‘소비자 제품 안전 개선법안’(Consumer Product Safety Improvement Act)에 따라 안전성 테스트 증빙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제품 통관 시 미 세관이 증빙을 요구할 경우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며, 소비자 안정성 인증은 NSF International이나 UL(Underwriters Laboratories)과 같은 국가 공인 테스팅 및 인증기관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캘리포니아 주로 수출되는 제품의 경우, 해당 제품이 Proposition 65에서 지정하는 유해, 독성물질 기준치 준수 여부를 사전 검토해야 하며, 독성물질이 노출될 경우 OEHHA의 규정에 따라 경고문을 부착해야 한다.
* OEHHA 지정 독성물질 리스트 : https://oehha.ca.gov/proposition-65/proposition-65-list
** 경고문 부착 안내 : https://www.p65warnings.ca.gov/
특히, 한국산 수입 식품 통관 거부 사례 중 약 45%가 허위 표기인 만큼 7월 이후 개정된 라벨링 규제를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추가로 식약청(FDA) 식품 통관 절차 또한 파악해야 한다. 식품 통관 및 라벨링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작성 식품 라벨링 규제 안내 : https://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5/globalBbsDataView.do?setIdx=244&dataIdx=188858
** 美 식품 통관 및 라벨링 세미나 : https://news.kotra.or.kr/user/globalAllBbs/kotranews/album/2/globalBbsDataAllView.do?dataIdx=189081&column=title&search=&searchAreaCd=&searchNationCd=&searchTradeCd=&searchStartDate=&searchEndDate=&searchCategoryIdxs=&searchIndustryCateIdx=206&searchItemCode=&searchItemName=&page=1&row=30
미국 내 기능성 식품 경쟁동향
아이비스 월드는 미국 내 주요 기능성 식품 제조 업체를 네이처스 바운티(Nature’s Bounty Co.), 글란비아 퍼포먼스 뉴트리션(Glanbia Performance Nutrition), 아보트 랩(Abbott Laboratories)으로 분석했다. 2020년 기준, 네이처스 바운티의 시장 점유율은 7%를 기록하며 선두에 위치했고, 다음으로 글란비아와 아보트는 각 2.6%와 1.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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