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우즈베키스탄 신재생 에너지 발전 프로젝트 현황
- 등록일2021-11-10
- 조회수3823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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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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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OTRA 해외시장뉴스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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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우즈베키스탄#신재생 에너지
우즈베키스탄 신재생 에너지 발전 프로젝트 현황
2021-11-05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무역관 오기찬
- 2030년 장기계획에 따라 태양광, 풍력, 원자력 등으로 다변화 -
- 전력산업 구조변화에 따라 에너지 효율에 대한 관심도 증가 -
◈목차
우즈베키스탄 전력산업 현황
에너지원별 추진현황 및 계획
시사점
◈본문
우즈베키스탄 전력산업 현황
전기는 화석, 원자력, 풍력, 태양광과 같은 1차 에너지원을 변환하여 생성되는 2차 에너지 자원이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산업은 원천에 따라 재생 가능과 재생 불가능으로 나누기도 한다. 발전 방식에 따라 나누기도 하는데, 석탄과 가스 등 화력발전은 물을 가열하고 발생한 증기가 터빈을 돌려서 전기를 생성하고 수력 및 풍력은 직접 발생한 운동 에너지가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성한다. 또는 태양광 발전과 같이 전자회로를 통해 태양복사를 전기로 변환하여 전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렇게 생산한 전기는 변전, 송전, 배전 등을 거쳐 사용되는데 흔히 발전, 송전, 배전, 사용의 4단계를 전력계통(Power System)이라고 한다.
전력산업 일반구조
자료: 미국 에너지부
경제발전과 인구증가로 인해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전력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발표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연간 총 12.9GW의 전력이 생산되고 있으며, 발전원의 비중은 화력(천연가스, 석탄)이 84.9%, 수력발전이 14.1%, 기타 소형 독립발전이 1%를 차지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전력 생산량을 늘리면서도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생산구조를 갖추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의 발전 비율을 늘리고자 한다. 에너지부가 2019년 발표한 ‘2020~2030년 우즈베키스탄 전력 공급 보장을 위한 컨셉노트’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력 생산량을 2019년 대비 약 2.5배 늘리면서도 화력(천연가스, 석탄)발전을 통한 전력생산은 최대한 억제하고 있다. 대신 수력발전 생산량을 늘리고 신규 발전원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해당 계획에 2025년까지는 풍력과 태양광이 2030년까지는 원자력이 추가된다.
우즈베키스탄의 2020-2030 발전산업 계획
자료: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이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발전산업에서 화력의 비율은 2019년 84.9%에서 2030년 51.5%까지 낮아지는 대신 수력(13,0%), 풍력(10.2%), 태양광(17.1%), 원자력(8.2%) 등으로 발전원이 분산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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