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2021 바이오미래포럼 발표 자료집
- 등록일2021-12-28
- 조회수3938
- 분류산업동향 > 종합 > 종합
-
자료발간일
2021-12-23
-
출처
바이오혁신성장대전
-
원문링크
-
키워드
#K-바이오#글로벌#R&I
- 첨부파일
2021 바이오미래포럼 발표 자료집
◈목차
R&D 세션 - 글로벌 게임 체인저를 향한 ‘연구·혁신(R&I)‘
산업화 세션 - K-바이오 글로벌 진출 전략
규제·제도 세션 - 글로벌 바이오 규제조화 방향
◈본문
R&D 세션 - 글로벌 게임 체인저를 향한 ‘연구·혁신(R&I)‘
초록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기존의 방식과 문화를 바꾸거나 새롭게 창조하는 변화를 의미한다. 바이오의료 분야에서도 디지털전환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빅데이타를 기반으로 질병 민감성을 예측하거나 최적의 치료약물을 선정하는 기술이 임상에 적용되고 있다.
디지털세포,동물,인체를 이용하여 신약개발의 생산성과 성공가능성을 혁신하려는 시도가 국내외 제약기업과 연구기관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종래의 화학약물,생물약물의 한계를 뛰어넘는 디지털치료제라는 새로운 기술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데 그 개발속도가 매우 발라서 일부 디지털치료제는 이미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하여 임상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본 강연에서는 이러한 숨가븐 바이오의료 디지털전환 사례 중 빅데이타와 디지털 인체,로보틱스 융합기술,그리고 디지털치료 제에 대해서 대표적 사례를 소개한다. 미국 NIH에서는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바이오 빅데이타 선도사업을 시작하여 최근에 는 STRIDES라는 바이오 빅데이타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최근 미중간 기술패권주의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바이오 빅데이타의 공유에 대한 장벽이 높아지고 있지만,오히려 과학자들은 유전체 및 건강을 위한 국제연대를 결성하는 등 정교하고 책임있는 데이터 공유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디지털 원핵 세포의 성공적인 개발을 시작으로 디지털 기관 및 인체 개발도 야심찬 과학자들에 의해 시도되고 있다. 동물실험에 대한 사회적 반대와 함께 보다 정교한 정밀의학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기술로 등장한 디지털인체기술의 현재와 미래도 살펴본다.
바이오의료 디지털전환은 이미 현재진행형인 메가 트렌드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영역의 디지털전환과 마찬가지로 개인정보보호, 기술패권주의 등 장벽들이 놓여있지만 결국 인류공영을 위해 국가적으로 반드시 추진해야 할 전략적 방향이므로 혁신과 규제의 균형점을 합리적으로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한다.
...................(계속)
☞ 자세한 내용은 내용바로가기 또는 첨부파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지식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