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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오라클, ‘서너’ 인수 통해 의료 클라우드 사업 확장

  • 등록일2022-01-27
  • 조회수3302
  • 분류산업동향 > 서비스 > 바이오서비스
  • 자료발간일
    2021-12-24
  • 출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 원문링크
  • 키워드
    #오라클#서너#의료 클라우드
  • 첨부파일
    • pdf [GIP] 주간동향_12월4주_오라클_ ‘서너’ 인수 통해 의료 클라우드... (다운로드 38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오라클, ‘서너’ 인수 통해 의료 클라우드 사업 확장


◈목차


오라클,전자의료기록관리기업서너인수

오라클클라우드시스템-옥스포드대학,코로나19변종의빠른식별지원
헬스케어부문에서활용되는오라클의인적자원관리시스템및건강관리시스템
참고문헌




◈본문


오라클, 전자 의료 기록 관리 기업 서너 인수
 

오라클(Oracle)은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다국적 컴퓨터 기술 기업으로, 2021년 12월 전자 의료 기록을 관리하는 IT 업체 서너(Cerner)를 약 283억 달러(약 33조 6,062억 원) 전액 현금 거래로 인수한다고 발표함. 이는 주당 95달러(약 11만 3,000원)의 가치에 달하는 것으로, 인수 거래는 2022년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됨. 서너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전자 의료 기록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이자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의 선두 공급업체로 이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서 가장 큰 비즈니스 및 임상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음
 
해당 인수는 전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중 하나인 오라클의 역대 최대 규모 인수 거래로, 2005년 오라클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회사 피플소프트(PeopleSoft)를 103억 달러(약 12조 2,312억 원)에 인수하고 2016년에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넷스위트(NetSuite)를 88억 3,000만 달러(약10조4,856억원)에 인수한 이후 가장 큰 인수 금액을 기록함. 오라클의 이번 인수는 기술회사들이 대규모 의료시장을 점점 더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줌
 
오라클의 서너 인수는 오라클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수많은 건강 데이터를 가져옴으로써 의료 분야에서의 입지는 물론이고 클라우드 서비스에서의 입지 또한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오라클 클라우드 서비스로 유입되는 더 많은 워크로드는클라우드 제공자에게 더 나은 규모의 경제를 의미하며, 장기적으로 더 많은 워크로드 유치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것임. 또한, 무어 인사이트 앤 스트래티지(MoorInsights & Strategy)는 서너 인수를 통해 오라클이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인 퓨전(Fusion)과 넷스위트를 포함한 강력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며, 한 번 의료 IT 제공업체를 선택하면 사용 시스템을 변경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의료 분야에 진출하는 것은 오라클에게 매우 좋은 기회로 보인다고 밝힘
 
 
 
오라클 클라우드시스템-옥스포드 대학, 코로나19 변종의 빠른 식별 지원
 
옥스포드 대학은 과학자와 주요 의사 결정자가 코로나19 변종을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병원체 분석 시스템(GPAS, Global Pathogen Analysis System)을 구축하기 위해 오라클과 협력함. GPAS는 옥스포드 대학의 SP³ (Scalable Pathogen Pipeline Platform)와 OCI(Oracle Cloud Infrastructure)를 결합하여 설계됨. 원래 결핵 염기서열 분석에 사용되었던 SP³는 다양한 SARS-CoV-2 염기서열 데이터를 통합, 분석 및 비교하여 주석이 달린 게놈 염기서열을 생성하고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체 식별에 사용됨. OCI의 향상된 처리 및 머신러닝 기능을 통해 전 세계의과학자, 연구원 및 정부는 데이터를 사용하여 잠재적으로 위험한 변종의 영향을 완화할 수 있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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