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산업동향

2021 우크라이나 의료보건산업

  • 등록일2022-02-15
  • 조회수3314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2021 우크라이나 의료보건산업


◈목차


가. 산업 개요 및 특성

나. 산업의 수급 현황
다. 진출 전략




◈본문


가. 산업 개요 및 특성

 
우크라이나 의료·보건산업 현황
 
우크라이나 의료산업은 기존의 사회주의 시대의 무상 의료 시스템 영향권 하에 크게 발전하지 못하며, 대체로 열악한 상황이었다. 제도 미 정비, 부정부패 등으로 우크라이나의 공공의료 부문은 큰 혼란을 겪었고, 국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품질이 매우 낮은 편이었다. 의사들이 국제 의료기준 및 원칙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우크라이나에서 생산 및 유통되는 의약품 중 대다수가 정품이 아니라는 조사결과 역시 발표된 바 있다.
 
전체 의료 서비스의 85%를 국립의료서비스가 차지하고 있다. 국공립병원 진료는 무상이라고 하나, 병원에서 사용되는 백신이외의 의료 용품이나 의약품은 국민 개인이 부담해야 하고, 수술비용도 의사에게 지불하는 것이 관례다. 우크라이나 경기 침체로 정부 예산이 부족하여 의료시설 현대화가 늦어지고 있다. 70% 이상의 의료기기가 노화되어 교체가 필요하다. Health Index. Ukraine의 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의 의사에 대한 신뢰도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Health Index. Ukraine 설문 조사 결과에서 조사 대상자의 45.4%가 의사를 신뢰하지 않고 아플 때 스스로 치료한다고 했다
.

캡처1.png


국공립 병원의 낙후된 시설, 서비스의 대안으로 민간 병원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현재 약 50,000개가 있으며 그중 40%가 수도 키예프에 있다. 민간 병원 비용을 살펴보면 가정 의학과 의사 상담(진료)비용 약 10~ 36달러, 초음파 검사비용 약 11~38달러, MRI 검사비용 약 38~134 달러이다. 우크라이나 근로자 월평균 급여가 약 540달러인 것을 볼 때, 만만치 않은 비용이다. 이로 인해 국민의 약 20%가량만 민간 병원을 이용하고 있다.
 
2014년 이후, 의료부문에 개혁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점차 보건산업과 의료시장이 정상화되고, 성장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2016년 WHO와 미국 USAID의 지원 하에 독립 이후 최초의 의료개혁 실시하였다.
 
우크라이나는 의약품 비용에 대한 개인 부담률이 75%이상으로 매우 높은데, 정부는 보건의료에 대한 정부 재정을 높여 이를 낮추는 정책을 추진중이다. 2017년부터 환자들의 의약품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무료 의약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무료 의약품 프로그램 대상자는 심혈관 질환, 기관지 천식 또는 제 2형 당뇨병 환자로 무료나 약간의 추가 비용을 들여 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WHO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관상동맥 질환 사망률 세계 2위, 암·결핵 사망률 유럽 2위다. 2020년 사망원인별 사망률을 보면, 관상동맥 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66.1%로 압도적으로 높고, 그 다음 종양(10.7%), 코로나(6.9%), 사고(4.4%), 소화기계통의 질환(3.9)% 순으로 나타난다.
 

캡처2.png


...................(계속)


☞ 자세한 내용은 내용바로가기 또는 첨부파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관련정보

자료 추천하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메일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