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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보건산업동향 454호(바이오시밀러 R&D 제고 방안)

◈ 목차

◈ 포커스

   - 바이오시밀러, R&D 제고 방안 

◈ 제약·의료기기·화장품

   - 미국 Eli Lilly, 신규 당뇨병 치료제 매출 증가 가속화

   - 미국 GE Healthcare, AI 의료기기 승인 목록에 42개 자사 제품 포함 

   - 영국 UKRI, 암 치료를 위한 차세대 기술 연구 투자 

   - 일본, ’21년 신약 승인품목 전년도에 비해 증가 

   - 중국 Proya,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급성장

   - 중국, 제약회사 혁신 의약품 동향 분석 

   - 제약 M&A, Pfizer가 시장을 주도 

   - 글로벌 제약회사, 최적의 공급망 구축방안 모색

◈ 의료서비스

   - 미국, 요양원 품질 향상 정책 발표 

   - 영국 DHSC, 통합돌봄 시스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해결과제

   - 유럽, 보건대응 구축을 위한 비상 프레임워크 규정을 채택

   - 인도, 헬스케어 생태계 동향

   - WEF, 가치 기반 의료 지불의 모범사례 공유 

   - 세계보건정상회의, 소아마비 종식을 위한 26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 ESG, PPL사가 발표한 지속가능성 평가 보고서

   - WTO와 세계은행, 팬더믹 방어를 강화하기 위한 액션 플랜 수립

◈ 디지털 헬스케어

   - 미국 DocGo, 모바일 헬스 서비스에 주문형 액세스를 제공 

   - 영국, 정신건강 관련 애플리케이션에 규제 도입 추진 

   - 독일, 디지털 건강 애플리케이션 DiGA 

   - 유럽, 데이터 주도의 의료 솔루션 채택 추세 

   - 일본 아리아케병원, 첨단 암 의료 뒷받침할 DX작업 가속화 

   - 중국 하이난성, 디지털 진료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조치 발표

   - 호주, 모바일 긴급 경보 앱을 채택 

   - 사우디아라비아, 중동 최초의 종양학 e-플랫폼 출시

◈본문

■ 바이오시밀러, R&D 제고 방안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시장규모가 급격하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제약업계들은 연구개발(R&D)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여 시장에 접근하는 속도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R&D 과정의 디지털 전환 △업계의 지형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사전에 대처 △R&D 운영 모델의 제고라는 3가지 관점에서 제시

[1] 첨단 의약품에 대한 독점권 시효 만료와 바이오시밀러 업계의 대응 필요성

▣ 암이나 희귀질환과 같은 치료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mRNA와 같은 새로운 약물 전달 체계가 발전함에 따라 바이오 의약계 역시 치료 방법에 대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

• 그러나 이러한 의약품을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높은 R&D 비용과 이에 따른 높은 약품 가격은 첨단 의약품의 사용 가능성을 제약한다는 점에서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바이오시밀러를 주목

• 여기에 더하여 매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55개의 블록버스터급 첨단 의약품의 독점 생산권이 앞으로 10년 이내에 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제조업체들 간의 경쟁 역시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

❙독점 생산권에서 풀리는 블록버스터 첨단 의약품 건수와 매출액 전망❙

• 분자 단위의 첨단 기술에 기반한 R&D 비용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기업들로써는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상황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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