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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미국 건강기능식품 시장동향

  • 등록일2022-12-08
  • 조회수6701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식품

  

미국 건강기능식품 시장동향


 

◈ 목차

(1) 상품명 및 HS Code

(2) 시장규모 및 동향
(3) 최근 3년 수입 동향 및 대한국 수입규모
(4) 경쟁동향
(5) 유통구조
(6) 관세율, 수입규제, 인증

(7) 전망 및 시사점

 

 

◈본문

■ 상품명 및 HS Code

건강기능식품의 HS Code는 2106.90이며 미국에서는 ‘식이보충제(Dietary Supplement)’로도 통용된다


■ 시장규모 및 동향

시장조사기관 IBIS 월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매출 규모는 374억6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1% 증가했으며, 내수 시장 규모는 381억500만 달러로 전년과 비교해 1.0% 성장했다. 동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020년 제조업체 매출이 전년대비 3.7% 가까이 증가했다가 최근 다시 1%대로 성장세가 다소 둔화됐다.

또한, 연령과 관계없이 건강기능식품 복용을 통해 식품으로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운 영양분을 보충하고 질병을 예방하고자 하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것 역시 시장 성장의 요인이다.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19년 미국 성인의 58%가 건강과 웰빙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1회 구매 시 지출하는 평균 비용은 96.49달러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질병 예방과 전반적인 건강악화를 관리하는 헬스케어 비용 지출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IBIS월드는 분석했다.


건강 관리를 위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과거보다 더욱 구체적이고 까다로워지면서 제품도 세분화되고 다양화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를 타깃으로 했던 예전과 달리, 성별·연령·임산부 혹은 임신 준비중인 여성 등으로 제품의 카테고리가 세분화됐고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고민, 뷰티 등 제품 종류도 매우 다양해졌다. 2022년 미국 건강기능식품 제조업 시장에서 가장 높은 매출 비율을 차지하는 품목은 비타민으로 전체의 39.2%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오메가3, 코엔자임 Q10, 수면보조제 등 스페셜티 제품이 17.4%, 허브와 식물성 제품이 16.7%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14.8%로 그 뒤를 이은 스포츠 영양제는 전제 제품군 중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품목으로 꼽힌다. 운동선수들이 주로 찾았던 스포츠 영양제는 운동 인구가 증가하면서 최근 10년 사이 수요가 크게 늘었다.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근육 형성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최근 3년 수입 동향 및 대한국 수입규모

지난해 미국의 건강기능식품 수입액은 약 62억2545만 달러로 전년대비 16.4% 증가했다. 최근 수년간 미국인의 건강 관심도가 증가했고 특히 코로나19로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기능성식품 수요가 급증한 것이 미국의 수입 시장 성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는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대미 수출액 13억4603만 달러를 기록해 미국 수입 시장점유율 21.6%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멕시코가 차지했다. 멕시코의 대미 수출액은 전년대비 36.6% 증가한 6억1905만 달러였으며 수입 시장점유율은 9.9%였다. 한국은 3위에 랭크됐다. 대미 수출액은 전년보다 16.9% 늘어난 5억1639만 달러였으며 수입 시장점유율은 8.3%로 전년도와 동일했다. 이밖에 중국과 네덜란드가 각각 3억3439만 달러, 2억6847만 달러의 대미 수출액을 달성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미 건강기능식품 수입시장에서 10위권 국가 중 영국을 제외한 9개 국가 모두 전년대비 수입액이 증가했으며, 한국을 포함한 5개국가는 두 자릿수 성장률을 시현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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