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아일랜드에 투자 확대하는 다국적 제약사
- 등록일2023-04-07
- 조회수2616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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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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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바이오협회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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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아일랜드#다국적 제약사#투자 동향
아일랜드에 투자 확대하는 다국적 제약사
◈본문
□ 일라이릴리(Eli Lilly), 아일랜드 제조시설에 10억 달러 추가 투자 계획
- 최근 Eli Lilly는 아일랜드 리머릭에 있는 제조시설에 추가로 5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23.3)
- 릴리는 지난 ‘22년 1월 원료의약품(API)과 단일클론항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약 4억 4,6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어 작년과 올해 총 10억 달러 규모 투자 계획
□ 글로벌 의약품 매출 상위 20개 기업 중 19개 기업이 아일랜드에 진출
- 세계 최대의 제약사 Pfizer는 아일랜드 제조시설에 12억 6천만 달러를 투자해 바이오의약품 제조 용량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한 대규모 확장 프로젝트 수행 중(’22.12)
- AbbVie는 약 5,890만 달러를 투입하여 제조시설을 확장을 통해 신규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표(’22.9)
- Gilead는 4,750만 달러를 투자하여 제조 및 포장에 대한 기능을 확대함(‘23.3)
- 국내기업 가운데는 SK팜테코가 아일랜드 의약품 위탁생산 제조공장 확장을 위해 3,5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생산능력을 확대함(’22.6)
- 현재 아일랜드에는 글로벌 의약품 매출 상위 10개 기업 모두가, 매출 상위 20개 기업 중에는 19개 기업이 진출해 있음.
□ 글로벌 다국적기업들이 아일랜드 투자를 확대하는 이유
- (법인세) 아일랜드는 법인세율이 12.5%에 불과하여 세계에서 가장 법정 법인세가 낮은 나라 중 하나임. 또한, 지식재산권 조세특례제도인 지식개발박스(KDB, Knowledge Development Box) 도입으로 특정 지식재산권(IP) 자산에서 파생된 이익에 대해서는 50%를 감면받아 법인세 실효세율을 6.25%로 낮출 수 있음.
- (추가 세액공제) 법인세 감면뿐만 아니라 자격을 갖춘 연구 및 개발에 대해 25%의 세금 공제를 제공하여 바이오제약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함.
- (지리적 이점) 아일랜드는 유럽 시장과 지리적으로 매우 근접하고 북미로의 의약품 수출에 매우 유리함.
- (강력한 인재풀) 품질 관리, 제품 개발, 과학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경험이 있는 기존 제약 분야의 숙련된 인재를 활용할 수 있으며 2억 4천만 명이 넘는 EU 노동풀에 제한없이 접근할 수 있음.
- (글로벌 네트워크) Pfizer, MSD, Amgen 등 미국 제약회사 중 다수는 아일랜드 전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어 이들 기업과의 다양한 협업 기회를 제공함.
- (모범적 규정 준수)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 등을 포함한 선진 규제 기관에 모범적인 의약품 규정준수 기록을 보유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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