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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에콰도르에 불고 있는 보톨리늄 톡신 바람

  • 등록일2023-09-04
  • 조회수2458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에콰도르에 불고 있는 보톨리늄 톡신 바람




미용 용도 보툴리눔 톡신 수입 증가


시장 동향


에콰도르 의료 정보 채널 닥터애니타임(Doctoranytime)은 2022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미용 시술에 대한 수요 증가, 치료 응용 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연구 개발 이니셔티브 확대, 비용 대비 효과가 최대라는 소비자들의 인식 증가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보툴리눔 톡신은 근긴장 이상증, 만성 편두통 등 의료 목적과 주름 개선 등 미용 용도로 사용된다. 해당 채널에 따르면 북미지역의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이 높은 편이며, 최근 남미 국가에서도 미용 목적의 보툴리눔 톡신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에콰도르에서 보툴리눔 톡신은 주로 미용 용도, 즉 눈가, 이마, 얼굴 옆선 등의 표정 주름 치료 및 예방에 사용된다. 에콰도르 내에서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없으며 전량 수입되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의 에콰도르 수입규모는 2018년부터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2021년에는 1000만 달러 수준을 기록했다.


수입현황1


특히 최근에는 투자 비용 대비 미용 개선 효과가 크고 부작용이 적다고 알려지면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고 남성들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닥터애니타임에 따르면 에콰도르의 성형외과 의사들이 가장 널리 사용하는 보툴리눔 톡신은 A형이며, 고객의 특성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1) 고객 중 60%는 여성, 40%는 남성이다.

2)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받는 에콰도르인의 평균 연령은 40세이다.

3) 보툴리눔 톡신은 치료 1개월 후 90% 이상의 효과를 나타낸다.

4) 보툴리눔 톡신은 에콰도르인의 얼굴에 평균 4개월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수입 동향


에콰도르에서 수입하는 HS Code 30029090 제품의 국가별 수입비중은 2022년 기준 아일랜드 39.8%, 영국 29.0%, 미국 15.6%, 독일 8.6%로 나타났다. 한국산의 에콰도르 수입 점유율은 0.8%로 전체의 9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산의 수입 점유율은 낮지만 그 규모는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수입현황2





통관 시 보툴리눔 톡신은 HS Code 3002.90.90으로 적용되며, 관세 0%, 특별소비세 0%, 아동발전기금 0.5%, 부가가치세(IVA) 12%가 적용된다. 보툴리눔 톡신 수입을 위해서는 에콰도르 식약처(Agencia Nacional de Regulacion, Control y Vigilancia Sanitaria, ARCSA)에 제품을 등록하고 위생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인체 내부에 주입되는 의약품으로 간주되며 ARCSA 허가를 받는 데 1년 정도 소요된다. 에콰도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대리점이나 공식 유통업체가 ARCSA 등록을 진행할 수 있으며, 위생 허가의 유효 기간은 5년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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