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라오스 참파삭주, 한국 농축산 기업에 러브콜
- 등록일2024-01-15
- 조회수1684
- 분류산업동향 > 종합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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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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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OTRA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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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라오스#참파삭#팍송#농업기자재#농기계
라오스 참파삭주, 한국 농축산 기업에 러브콜
참파삭주 팍송 농업 투자진출로 유망
◈본문
라오스는 UN 지정 45개 최저개발국(LDC) 중 하나로 농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라오스 산업구조를 보면 농·축산업이 17.8%로 노동 인구의 73%를 차지하고 있다. 산업 분야는 34.1%로 전력 11.4%, 건설 9.4%, 제조 9.1%, 광물 4.0% 순으로 제조업이 크게 미약하다. 서비스업은 37.0%, 그 외 세금 및 관세 등이 11.1%다. 1, 3차 산업 의존도가 54.8%로 2차 산업 대비 비중이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농업 분야 GDP 구조는 농업 비중이 65.2%로 가장 높다.
<라오스 농업 분야 GDP 구성>
(단위: 십억 낍, %)
[자료: 라오스 통계연감(2023.9월 발표)]
세계은행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토의 8%가 농업에 활용되고 있으며, 총 농지 중 21%에서 관개농업이 가능해 건기(11~4월)에도 생산을 지속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주요 생산작물은 쌀, 옥수수, 괴근류(카사바 등), 채소, 사탕수수, 커피 등이다.
<라오스 주요 작물 재배 현황>
(단위: 톤)
주: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한 통계치를 발표하지 않음
[자료: 라오스 통계연감(2023.9월 발표)]
라오스는 전체 수출의 절반이 전력 및 광물자원이나, 농업 분야 수출도 꽤 큰 비중을 차지한다. 2022년도 농산물 수출은 17억3000만 달러였고, 올해의 경우 연 20억 달러 수출이 기대된다(비엔티안타임즈 보도). 주요 수출품은 고무, 카사바, 바나나, 사탕수수, 소금 등이다. 국가 전체 수출액에서 농업 분야(축산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기준 21.1%다. 전력과 광물자원 수출 외 가장 큰 비중이다.
<라오스 농업 분야 수출현황>
(단위: US$ 천)
주: 2023년 국가 수출통계는 10월, 11월 전력수출액이 반영돼 있지 않음.
[자료: 라오스 산업통상부 통계]
라오스 농업 분야, 아직은 ODA에 크게 의존 중
라오스는 현재까지는 대외 유무상 ODA에 크게 의존하는 국가다. 2022년 기준 대라오스 ODA 총액은 약 5억 달러이며, 그중 한국 기관 및 단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15%인 약 7300만 달러다. 그중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6%(약 1100만 달러)다.
<한국 대라오스 ODA 지원 현황(5개년)>
(단위: US$ 백만, %)
[자료: ODA KOREA]
오스 내 ODA 수행 기관 중 대표적인 한국 기관은 유상원조를 담당하는 EDCF(대외경제협력기금)와 무상원조를 담당하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있다. EDCF는 총 5300만 달러 규모의 차관을 발행해 라오스 남부 사바나켓(Savannakhet)주에 관개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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