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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이슈 브리핑] 에어버스, 인도석유연구원과 바이오 항공유 협력 MOU 체결

  • 등록일2024-02-07
  • 조회수1639
  • 분류산업동향 > 기타 > 기타

 

 

에어버스, 인도석유연구원과 인도석유연구원과 바이오 항공유 협력 MOU 체결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


 

 

◈본문


□ 에어버스는 1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도석유연구원과 지속가능 항공연료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힘. 

- 유럽의 글로벌 항공사인 에어버스와 인도석유연구원(IIP)은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 (SAF)를 개발, 테스트 및 인증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힘. 인도의 한 언 론사(비즈니스라인)는 1월 25일(목)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리는 Wings India 2024에 서도 MOU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함. 


- 현재 모든 에어버스 항공기는 2030년까지 최대 100% SAF 배합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SAF 50% 혼합 비행 인증을 받았음. Airbus와 인도석유연구원은 화석 연료 사용 필요성을 없애기 위해 이를 최대 100%까지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힘. 


- 한편, 인도석유연구원은 식용유와 같은 폐기물에서 추출한 수소 처리 에스테르 및 지방산(HEFA) 기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를 개발하여 상업 비행과 인도 공군항공기 에서도 테스트했다고 밝힘. 



□ MOU에 따라 인도석유연구원은 바이오 항공연료를 개발하고, 에어버스는 테스트 및 시장 접근을 포함한 항공 전문 지식을 제공할 예정임. 

- 인도석유연구원이 연료 특성과 항공기 시스템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동안 Airbus는 연료 테스트 및 항공기 시스템 지식을 공유하여 새로운 연료 평가 프로세스에 대한 지침을 제공할 것임. 


- 또한, 양 기관은 SAF 보급률 확대의 가장 큰 두가지 걸림돌인 생산량 증가, SAF와 기존 제트 연료 간의 비용 차이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음. 



□ 지속가능 항공유(SAF) 사용 의무화 추세 

- 항공 부문은 205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 제로에 도달하기 위해 부문별 CO2 감축 목표를 강화했음.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2027년부터 탄소감축상쇄제도 (CORSIA)를 의무화하여 전세계 기준 배출량* 대비 온실가스를 초과 배출하는 항 공사는 배출권 구매의무를 부담하게 됨. 

* ’21~’23년: ’19년 배출량, ’24년 이후: ’19년 배출량의 85% 


- 인도석유연구원은 이번 MOU가 ICAO의 탄소감축상쇄제도를 실행하는데 필요한 생 태계의 선구자가 될 것이라 밝힘.



<참고자료> 

1. Airbus partners with CSIR-Indian Institute of Petroleum to foster Sustainable Aviation Fuel development in India; Airbus 보도자료, 2024.1.19. 2. IIP to sign MoU with Airbus for sustainable aviation fuel, businesline, 2024.1.17.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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