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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과테말라 초음파 영상 진단기 시장동향

  • 등록일2024-08-19
  • 조회수748
  • 분류산업동향 > 종합 > 종합
  • 자료발간일
    2024-08-01
  • 출처
    KOTRA
  • 원문링크
  • 키워드
    #과테말라#초음파 영상 진단기#의료기기

 

 

과테말라 초음파 영상 진단기 시장동향

과테말라 초음파 영상 진단기 수입국 중 한국 3위 차지

  

◈본문


상품명 및 HS 코드

 

초음파 영상 진단기

 

시장동향


팬데믹 이후 의료기기의 중요성이 두드러지면서 시장이 더욱 확대됐고, 과테말라 정부는 2023년 의료기기 현대화를 위해 예산을 증액하고 최신 의료기기 도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의료기기 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의료기기 중에서도 초음파 영상 진단기는 산부인과, 심장내과, 내과, 외과, 수의과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어 목적에 따른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수입돼 판매되고 있다.


최근 의료기기 첨단 기술의 발달로 각 환자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진단할 수 있는 제품들의 수요가 증가했다. 예를 들어, 이동성과 사용 편의성이 높은 휴대용 초음파 기기, 더욱 정밀한 영상을 제공하는 산부인과 및 정형외과 분야에서 사용되는 3D/4D 초음파 영상 진단기, 동물 진찰용 초음파 영상 진단기 등이 있다. 소비자들은 이 외에 제품의 해상도, 소프트웨어 기능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기술적 사양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장비 내구성과 유지 보수 지원 여부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한다.


수입현황 및 수입규모


2023년 기준 과테말라 초음파 영상 진단기(HS코드 9018.12) 총수입액은 전년 대비 6% 상승한 약 555만2000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입국은 전체 수입액의 46%를 차지하는 중국이며, 미국(15%)과 한국(11.7%)이 그 뒤를 이었다. 2023년 기준, 상위 3개국이 전체 수입액의 72.7%를 차지했다. 한국은 2022년 대비 2023년 수입액이 45.9% 감소했지만, 여전히 전체 수입액 기준 3위를 차지했다.


<과테말라 초음파 영상 진단기 수입 규모>

(단위: US$ 천, %)

과테말라 초음파 영상 진단기 수입 규모

주: HS코드 901812 기준

[자료: Global Trade Atlas(2024년 7월 24일 기준)]


경쟁동향


과테말라 의료기기 시장에서 초음파 영상 진단기는 대부분 중국과 미국에서 수입되고, 최근 알피니언, 삼성 메디슨과 같은 한국 브랜드의 제품을 볼 수 있다.


<과테말라 초음파 영상 진단기 주요 브랜드>

과테말라 초음파 영상 진단기 주요 브랜드


유통구조


과테말라의 의료기기 유통구조는 일반 소비자와 공공 구매로 구분된다. 일반 소비자는 최신 기술이 탑재된 제품, 뛰어난 가격 경쟁력과 높은 인지도를 갖춘 브랜드의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초음파 영상 진단기 유통업체는 제품을 수입해 과테말라의 민간 병원, 국공립 병원, 사립 병원 및 클리닉 등 최종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과테말라 내 초음파 영상 진단기 수입·유통업체는 공공기관(IGSS-보건사회보장부 소속 병원과 국립 병원 등)과 민간·사립 부문에 제품을 직접 판매하거나 렌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면, 공공조달 구매는 연중 입찰을 통해 이뤄진다. 정부 공공 조달 웹사이트(www.guatecompras.gt)를 통해 입찰 정보를 얻고 참여할 수 있다. 초음파 영상 진단기의 입찰 사양으로는 전원 공급 장치(110~220V), 저장 용량(1528 프레임), 디스플레이 모드(B, 2B, 4B, B+M, M), 15인치 모니터, 트랜스듀서(볼록형, 내시경형, 직선형 등)가 포함된다.


<과테말라 내 주요 초음파 영상 진단기 유통업체>

과테말라 내 주요 초음파 영상 진단기 유통업체


관세율 및 인증


초음파 영상 진단기에 대한 기본 수입 세율은 0%다. 다만 수입업자는 통관 단계에서 12%의 부가가치세를 납부해야 한다. 수입 위생 등록 인증은 없다.


시사점


과테말라 초음파 영상 진단기 시장에서 한국제품의 점유율이 11%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한국제품 인지도가 자리를 잡았음을 볼 수 있으며, 과테말라 정부의 국공립병원 설립과 의료기기 현대화 추진 사업으로 의료기기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과테말라 정부는 2개의 국립병원 설립을 승인했고, 약 2년 안에 완공돼 초음파 및 기타 의료 기기를 갖추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 기업은 현지 보건부와 네트워크가 잘 구축된 현지 수입 유통업체와의 신뢰 있는 파트너십을 가지고 공공입찰에 도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립병원 및 클리닉에서는 첨단 기술과 기능을 가진 초음파 영상 진단기를 계속해서 찾고 있기에 우리 기업들은 현지 유통업체에 높은 해상도, 다양한 기술과 기능을 충분히 소개해 중미 시장에 진출의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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