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스위스 론자, ADC 등 바이오접합체 시설투자 확대 발표
- 등록일2024-11-26
- 조회수623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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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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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바이오협회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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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바이오접합체#제조시설#ADC상업화#지속가능성설계#CDMO경쟁심화
스위스 론자, ADC 등 바이오접합체 시설투자 확대 발표
[이슈 브리핑]
◈본문
▢︎스위스 론자, 2개의 바이오접합체 제조시설 추가 건설 계획 발표(11. 12)
-︎11월 12일, 전세계 매출 1위 CDMO인 스위스 론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바이오접합체(bioconjugation) 서비스 확장을 위해 스위스 비스프(Visp)에 2개의 제조시설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힘.
-︎바이오접합체 출시와 상업용 대량생산을 위해 1,200리터 규모의 신규 제조시설 2개를 추가로 건설하고, 기존 바스프의 바이오접합체 시설에 제조 기반 인프라를 확장해 2028년 본격 가동할 예정임. 이를 통해 2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됨.
-︎이 시설은 항체-약물접합체(ADC) 및 성숙하고 있는 기타 바이오접합체를 제조하는데 필요한 점점 더 복잡한 프로세스를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추가되는 바이오접합체 제조시설은 초기단계 임상 개발을 위한 제조부터 제품 출시 및 상업적 공급을 위한 대규모 제조에 이르기까지 론자의 선도적인 바이오접합체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며 의약품 충진 캐파도 포함될 예정임.
-︎론자의 바이오접합체 부문 부사장 겸 책임자인 크리스티안 모렐로(Christian Morello)는 “ADC 및 기타 바이오접합체가 상용화를 향해 점점 더 진행됨에 따라 바이오접합체 분야에서 강력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투자는 증가하는 시장 수요를 해결하고,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며, 바이오접합체 제조를 위한 유연하고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언급함.
-︎이번에 추가되는 제조시설은, 에너지 효율 온수 난방 시스템, 공기 공급 및 조명 솔루션을 포함하는 신축 건물에 대한 지속가능성 설계 표준을 따르고 있어 기존 시설에 비해 탄소 발자국을 크게 줄이고, 세포독성 액체 폐기물 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기술을 이용해 폐기물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보도자료에서 언급함.
-︎한편, 론자는 2006년 이후 70개 이상의 바이오접합체 프로그램을 위해 1,000개 이상의 cGMP 배치를 생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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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물보안법을 통한 우시바이오로직스 압박, 덴마크 노보홀딩스의 미국 카탈란트 인수 연내 마무리 등 글로벌 바이오 CDMO 시장의 격변 속에서 국내외 상위 및 신흥 기업들의 생산 캐파 확장 및 신규 모달리티 생산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경쟁도 점점 치열해 지고 있음.
-︎세계 최대 바이오 CDMO 생산캐파를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도 5공장 등 제2바이오캠퍼스 건설을 추진하면서 조만간 ADC 생산시설이 완공될 예정이며, 롯데바이오로직스도 송도 공장 건설을 진행하면서 미국 시러큐스에 있는 ADC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있음. 셀트리온은 ADC 신약개발을 추진하면서 별도 CDMO 자회사를 설립한다는 계획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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