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2025년 글로벌 생명과학 M&A 트렌드는 AI 및 China
- 등록일2025-02-10
- 조회수845
- 분류산업동향 > 종합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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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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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바이오협회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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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2025#생명과학#M&A#트렌드
2025년 글로벌 생명과학 M&A 트렌드는 AI 및 China
[이슈 브리핑]
◈본문
□ 글로벌 생명과학 M&A에 있어 2024년은 리셋의 해
−︎2024년 생명과학(헬스케어)분야 M&A 거래는 바이오파마 95건, 의료기기 36건 등 131건으로 전년 130건(바이오파마 81, 의료기기 49)과 비슷했음. 거래가치는 1300억 달러로 전년에 비해 41% 감소했으며 이는 2023년의 무위험 자산에 대한 대형거래에서 돌아서면서 나타난 결과임.
−︎대형 제약사들에게 2024년은 전년도에 이뤄진 인수를 소화하고 통합하는 '리셋의 해(Reset Year)'로 평가될 수 있을 것임.
−︎미국의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지속적인 규제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지속적인 시행도 2024년 활동 둔화로 이어졌음.
□ 2024년 생명과학 M&A 분석을 통한 2025년 전망 : 더 작고 더 스마트한 거래로
−︎생명과학 기업들은 2024년에도 딜메이킹을 포기하지 않았음. 거래량 측면에서는 딜메이킹이 안정적이었지만 기업들이 매수자와 매도자 간의 밸류에이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장기적인 기회와 마일스톤 기반 딜 구조를 찾는 데 초점을 맞추면서 평균 딜 규모는 감소했음.
−︎2024년 평균 M&A 딜 규모는 10억 달러였음. 이는 전년에 비해 42% 감소한 것으로 M&A가 더 작고 더 스마트하게 진행되었다는 것을 의미함.
−︎기업은 리스크가 제거된 시장 준비 자산을 인수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기 보다는 임상 3상 이전 단계에 있는 자산을 목표로 삼아 개발 주기의 초기 시점에서 혁신을 활용하려고 노력했음.
−︎현재 업계는 1조 3000억 달러에 달하는 M&A 화력을 보유하고 있어 2025년에는 딜메이킹으로의 복귀를 기대할 수 있는 강력한 구조적 이유가 있지만, 일부 규제 및 정책 측면에서는 여전히 불확실함.
□ 생명과학기업들은 신흥 AI 분야, 중국 협력 등을 포함하여 성장 기회를 찾고 있음.
< 생명과학 AI 기회 >
−︎지난 5년간 헬스케어AI M&A 거래가치는 600억 달러를 넘었음. 대부분의 선두기업들은 AI 협력을 위해 최소 1개 이상의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2024년에는 거래 건수에 있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음. 최근 5년간 거래건수 및 가치를 보면, ‘20년 41건/50억 달러 → ’21년 54건/164억 달러 → ‘22년 77건/155억 달러 → ’23년 55건/139억 달러 → ‘24년 87건/136억 달러였음.
−︎현재까지 가장 큰 딜은 2024년 8월 Recursion Pharmaceuticals가 Exscientia를 7억 1200만 달러에 인수한 것임.
−︎지난 5년 동안 AI 파트너십 및 인수가 급증한 것은 AI가 생명과학 기업에 제공하는 기회를 시사하는 것으로, 가장 큰 초점은 AI를 사용하여 신약 발견 및 개발을 최적화하는 것이지만 AI는 운영에서 상업 전략에 이르기까지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이점을 제공하고 있음.
−︎EY CEO 신뢰 지수(Confidence Index)에 따르면 생명과학 분야의 CEO들은 인재 확보와 함께 AI를 포함한 신흥 기술을 향후 12개월 동안 가장 큰 파괴적 혁신 요인으로 보고 있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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