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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동향

판교, 4차 산업혁명의 발신지 - 창업생태계의 현재와 미래

  • 등록일2016-12-26
  • 조회수5723
  • 분류인프라동향 > 기타 > 기타
  • 자료발간일
    2016-10-21
  • 출처
    경기과학기술진흥원
  • 원문링크
  • 키워드
    #판교테크노밸리#혁신클러스터#창업생태계
  • 첨부파일

출처 :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 4차 산업혁명의 발신지 - 창업생태계의 현재와 미래

 

주요내용 :

● 우리나라 스타트업 창업생태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판교테크노밸리의 역할과 혁신클러스터로서의 잠재력을 재조명

● 혁신클러스터로서 판교테크노밸리의 장점과 스타트업의 니즈를 고려하여 판교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추진과제 제안

 

 

[목 차]

Ⅰ. 지금은 스타트업 시대

Ⅱ. 우리나라 창업생태계의 문제점

Ⅲ. 스타트업 메카로 부상한 판교테크노밸리

Ⅳ. 새로운 스타트업 생태계, 판교의 가능성

Ⅴ. 판교 창업생태계 개선을 위한 추진과제

 

Summary

스타트업은 대한민국 창조경제 패러다임에 부합한 기업 형태로 최근 제2의 창업 붐이라고 할 정도로 스타트업이 증가하고 있고, 정부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창업·보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양적인 성장에 비해 스타트업의 생존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구글과 페이스북 등과 같은 성공사례가 미흡한 상황이다.

본 보고서에서는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부재한 우리나라 스타트업 창업생태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스타트업의 메카로 부상한 판교테크노밸리의 역할과 국내 최고의 비즈니스 환경을 갖춘 혁신클러스터로서의 잠재력을 재조명 한다. 판교테크노밸리는 4차 산업혁명의 발신지로 ICT, BT 등 첨단 산업분야의 기업이 집적해 있어 우수한 창업생태계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판교 스타트업캠퍼스는 국내 최대의 스타트업 육성공간이자 창업·보육 지원 인프라가 집적된 스타트업의 요람으로 향후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스타트업은 성장단계 후반부의 데스밸리(Death Valley)를 넘어서는 사업적 성공과 투자 회수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스타트업 선순환의 핵심은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을 통한 투자회수가 가능한 출구(Exit)전략과 사업화 성공을 위한 기존 혁신주체와의 협력이다.
판교에 스타트업을 위한 초기단계의 혁신형 플랫폼은 잘 구축되어 있지만, 스타트업과 기존 기업간 협력이 미흡하고 우수 대학이 부재하여 기존 기업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판교 스타트업의 출구(Exit)전략과 산학연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에 본 보고서는 혁신클러스터로서 판교테크노밸리의 장점과 스타트업의 니즈를 고려하여 판교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추진과제를 제안한다. 첫째, 판교의 대·중견기업,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

 

판교 내 혁신 주체간 네트워킹, 교류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기존 기업과 스타트업 간 기술협력, 전략적 제휴 등 협력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판교 기업 수요에 부합한 맞춤형비즈니스 매칭, 데모데이, 교류 활성화 등 판교 중심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이를 통해 기존 기업은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습득하고 스타트업과 기존 기업과의 공동 R&D 등의 협력과 M&A를 통한 비즈니스 융복합이 가능할 것이다. 둘째, 스타트업캠퍼스를 중심으로 판교내 창업지원 주체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업에 필요한 추진체계를 정립해야 한다. 우리나라 스타트업을 위한 정부지원의 문제점은 각 부처별 지원 채널의 분산으로 인한 지원의 효율성과 시너지 창출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판교테크노밸리 또한 미래창조과학부, 경기도 산하기관 등 다양한 기관이 소재하고 있어 창업지원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한 거버넌스를 확립할 필요가 있다.

 

공공-민간 간의 유기적인 협력 또한 창업 초기단계의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클러스터 내부의 혁신 주체간 협력을 통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판교 기업과 대학 간의 다양한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대학 창업보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대학의 예비창업자들이 판교로 입주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학이 보유한 특허, 기술이 스타트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상용화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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