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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증가에 대비하는 주요국 동향

  • 등록일2016-04-26
  • 조회수8770
  • 분류레드바이오 > 의료서비스기술
  • 발간일
    2016-04-26
  • 키워드
    #주요국#치매#정책
  • 첨부파일
    • pdf BioINwatch16-28(4.26)●치매 환자 증가에 대비하는 주요국 동향.... (다운로드 300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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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INwatch(BioIN+Issue+Watch): 16-28

치매 환자 증가에 대비하는 주요국 동향

 


◇ 전세계적으로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치매 환자의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국들의 치매 관련 대응방안에 대한 내용 정리

 

■ 발병 현황 및 전망
 
 ○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lzheimer's Disease International, ADI)는 2050년 전세계 치매 환자 수가 1억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 2010년 3,600만명에서 올해 4,680만명으로 증가한 뒤 오는 2030년 7,470만명, 2050년에는 1억 3,100만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

 

 ○ 치매 환자 증가로 인한 치매 간병비용은 2015년 8,180억달러로 추산되며 2030년 2조달러(약 2,200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
  - 각국 정부는 간병비용의 절감과 동시에 치매 환자 삶의 질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간병 서비스의 양과 질을 모두 확보해야하는 상황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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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치매 간병비용 추이(단위: 십억달러)>

 출처 :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김현태의 헬스케어 인사이트, 2016.2.26.

 


■ 글로벌 대응 현황

 

 ○ 글로벌 각국은 치매 간병서비스 확충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
  - 치매는 초기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조치를 취하면 증상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중요
  - 치매 조기발견과 지역 복지시설 이용 및 방문 간병서비스 확대를 통해 전체적인 비용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 의료서비스 및 치매환자 케어시스템 지원
  - (영국)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치매 진단율 제고를 목표로, 치매 진단율을 평가의 핵심지표로 삼아 진료소 수입의 일부를 평가에 따라 지급
  - (호주) 일반의가 가족의 알츠하이머 병력 등을 포함해 치매 위험 요인이 있는 환자들에 대한 조기진단을 하도록 장려
  - (네덜란드) 1980년대부터 고령 환자 간병을 시설에서 가정으로 이전하고, 가정에서 지역 케어시스템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추진

 

 ○ 치매 진단 및 치료제 개발 현황
  - (미국) 국가 차원의 대규모 프로젝트* 및 가속화 시스템** 구축
   * 2004년부터 대규모 임상 프로젝트 알츠하이머 뇌신경이미징 이니셔티브(Alzheimer's Disease Neuroimaging Initiative, ANDI)을 통해 새로운 진단법 개발에 박차
  ** 2015년 국립보건원(NIH)이 식품의약국(FDA)과 알츠하이머협회 및 제약회사 10곳과 제휴해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포괄적 분석도구인 ‘AMP-AD’ 지식포털 구축

 

  - (영국) 국민건강보험(NHS)이 대학과 연구기관 및 기업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치매 진단 및 치료제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2020년까지 국제치매연구소 설립 계획

 

  - (일본) 2013년 각료회의가 결정한 ‘일본재흥전략’에 입각해 2020년까지 치매의 근본 치료제 임상시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방침

 


[주요 제약기업의 치매치료제 개발 현황]

 

 ◈ 일본의 제약회사 에자이(Eisai)*는 2020년 시판을 목표로 미국 바이오젠 아이덱(Biogen Idec)과 신규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공동개발 및 판매계약 체결(2014.3)
   * 1996년 미국에서 승인된 치매 치료제 아리셉트(aricept)를 개발, 아리셉트는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매 치료제로 많은 임상 데이터가 축적되어 있으며 중증 치매 증상에 대한 적응증도 획득

 

 ◈ 미국의 제약회사 일라이릴리(Eli Lilly)도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치매 치료제 공동 개발 및 판매에 합의(2014.9)

 

 ◈ 시장에 출시된 알츠하이머 치료제 및 파이프라인 현황(임상1상 50개, 2상 42개, 3상 20개)
☞ 총 4개의 치료제가 시장에 출시, 13년간 미국과 유럽에서 신규 치료제에 대한 승인 및 출시사례가 없음
☞ 파이프라인을 많이 보유한 주요 업체는 AstraZeneca, Eisai
☞ 개발 중인 치료제 형태는 대부분이 합성신약이나 항체도 9개가 진행 중
     출처 : Datamonitor 검색결과(2016.3.18. 기준)

 

...................(계속)

 

 

 

본 내용은 연구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되어 있으며,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의 공식 견해는 아닙니다.

 


 

본 자료는 생명공학 정책연구센터 홈페이지(http://www.bioin.or.kr)에서 PDF 파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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