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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IN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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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 투자의 흐름 : 바이오·의료로 전환

  • 등록일2016-11-02
  • 조회수7309
  • 분류종합 > 종합
  • 발간일
    2016-11-01
  • 키워드
    #벤처캐피탈#투자증대
  • 첨부파일
    • pdf BioINwatch16-75(11.1)●벤처캐피탈 투자의 흐름 바이오로 전환.... (다운로드 305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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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oINwatch(BioIN+Issue+Watch): 16-75

벤처캐피탈 투자의 흐름 : 바이오·의료로 전환

 

◇ 최근 바이오·의료 분야에 대한 벤처캐피털 신규 투자가 ICT서비스를 넘어서며 1위를 차지하였고, 올 들어 브릿지바이오 등 바이오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금이 많아짐에 따라 관련 내용 정리

 


■ 바이오·의료 분야 벤처캐피털 신규 투자는 ICT서비스를 넘어서며 1위 차지

 

 ○ 2016년 1월부터 8월말까지 전체 벤처캐피털 신규 투자금은 감소하였으나, 바이오·의료 업체에 대한 신규 투자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분석
  -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국내 벤처캐피털들의 신규 투자는 791개사에 1조 2,785억원으로, 투자액 기준 전년동기(705개사, 1조 3,899억원) 대비 8% 감소
  - 바이오·의료 분야 벤처기업에 투자된 금액은 2,643억원으로, 전년동기(2,132억원) 대비 23.9% 증가

 

 ○ 업종별 투자비중은 바이오·의료분야가 20.7%로, 오랫동안 투자유치 1위 업종이던 ICT서비스(18.4%)를 제치고 가장 뜨거운 투자 업종으로 부상
  - 전년동기(2015년 8월말)의 업종별 투자비중은 ICT서비스가 19.5%(2,611억원)로 가장 높았고, 바이오·의료분야가 15.9%(2,132억원)를 차지


<업종별 신규투자 금액(단위: 억원)>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8

ICT제조

2,099

2,955

1,951

1,463

576

ICT서비스

918

1,553

1,913

4,019

2,347

전기/기계/장비

2,433

2,297

1,560

1,620

1,309

화학/소재

1,395

989

827

1,486

1,000

바이오/의료

1,052

1,463

2,928

3,170

2,643

영상/공연/음반

2,360

1,963

2,790

2,706

1,545

게임

1,126

940

1,762

1,683

798

유통/서비스

608

1,092

2,046

3,043

1,811

기타

342

593

616

1,668

756

합계

12,333

13,845

16,393

20,858

12,785

 

  출처 :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부설 벤처투자정보센터, 2016년 8월 Venture Capital Market Brief, 2016.9.30


■ 바이오·의료 분야 벤처캐피털 신규 투자 증가 요인

 

 ○ 기술력 있는 초기 바이오 벤처기업 등장과 인식의 전환, 높은 투자 수익률 등으로 바이오·의료 업체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될 전망
  -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차원의 지원과 벤처캐피탈 업체의 투자 확대
    ※ 산업부는 지난 5월 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최대 50%를 초기업체에 투자할 계획
    ※ 인터베스트, KB인베스트먼트 등은 초기 바이오기업 전용펀드를 조성하거나 관련 투자를 대폭 확대. 한미약품은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회사 설립
 
  - 지난해 5월 코스닥에 상장한 제노포커스가 800%에 달하는 투자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바이오 벤처기업의 투자 수익이 높은 수준
    ※ 지난해 7월 코스닥에 상장한 펩트론의 경우에 투자한 벤처캐피털 대부분이 10배 정도의 수익 창출. SV인베스트먼트와 엠벤처투자, 아이디벤처스가 각각 10배를 회수했으며 KTB네트워크도 6.75배의 이익을 냄

 

 

■ 주요 바이오벤처 투자 유치 사례

 

 ○ 브릿지바이오는 2016년 145억원의 투자금 유치로, 바이오·의료분야에서 가장 많은 투자자금 확보
  - 브릿지바이오는 신약 후보물질을 직접 개발하지 않고 외부에서 후보물질을 도입해 임상시험에 집중하는 사업 모델인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로 염증성 면역질환 치료물질인 ‘BBT-401’ 상용화 추진 중
    ※ KTB네트워크, HB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각각 20억원, 라이프코어파트너스가 15억원, 인터베스트가 10억원을 투자

 

 ○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4월 벤처캐피털로부터 10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으며 프랑스 제약사인 사노피와 2014년 ‘간암 신규 타깃 및 항체신약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
  - 최근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면역항암제 공동연구를 위한 계약 체결(2016.10.20)

 

 ○ 이외에도 표적항암제 개발업체인 압타바이오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인 SCM생명과학, 유전체 교정 전문업체인 툴젠 등이 올해 1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벤처캐피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음

    출처 : 서울경제, 바이오벤처 ‘돈맥’ 막힘이 없다, 2016.10.21

 

본 내용은 연구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되어 있으며,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의 공식 견해는 아닙니다.


본 자료는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홈페이지(http://www.bioin.or.kr)에서 PDF 파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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