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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INwatch

(BioIN + Issue + watch) : 바이오 이슈를 빠르게 포착하여 정보 제공

일본, 신약개발 전문 인공지능(AI) 개발 추진

  • 등록일2017-03-29
  • 조회수6758
  • 분류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플랫폼바이오 > 바이오융합기술
  • 발간일
    2017-03-28
  • 키워드
    #일본 신약개발#신약개발 전문 인공지능(AI)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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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INwatch(BioIN+Issue+Watch): 17-23
일본, 신약개발 전문 인공지능(AI) 개발 추진

 

 

◇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은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기술을 활용하는 추세로, 일본에서도 신약개발을 위한 AI 개발 추진
   ▶ 주요 출처 : 이투데이, 일본 제약·IT 50개사 인공지능으로 공동 신약개발, 2016.11.16..; 헬스코리아뉴스, AI 도입하면 혁신신약 개발, 꿈이 아니다, 2017.1.5 등

 

■ 일본 제약업체와 IT기업, 대학 등 협력으로 신약개발 전문 AI 개발 착수


 ○ 제약업체(다케다약품공업과 후지필름, 시오노기제약 등), IT기업(후지쯔, NEC 등) 50개 회사들과 이화학연구소, 교토대가 신약개발을 위한 인공지능(AI) 공동개발에 착수
  - 신약 전문 AI 개발은 산・학・연・관 협력 프로젝트로 참여기업과 연구 기관에서 100여명의 개발자들이 팀을 이루어 신약개발에 특화된 AI 개발
    ※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해외 IT기업이나 제약회사도 참여하여 3년 후 AI가 개발한 신약을 보급하는 것


  - 학술논문 외에 이화학연구소나 교토대병원 환자 임상데이터, 질병 관련 단백질, 슈퍼컴퓨터를 사용해 얻은 신약후보물질 등을 AI에 입력하고, 그 후 AI는 딥러닝 방식으로 적합한 신약후보물질을 찾아내는 방식
    ※ AI를 통해 신약후보물질을 찾는데 최소 2~3년의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부작용이 염려되는 신약후보물질을 AI가 제거해 안전성도 높일 수 있음. 또한 고가 약품과 효과가 같은 저렴한 물질을 찾아내 약값을 크게 낮추는 효과도 기대

 


[AI를 통한 신약개발 프로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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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투데이, 일본 제약·IT 50개사, 인공지능으로 공동 신약개발, 2016.11.16.

 


 ○ 일본 제약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본 정부도 적극적 지원 계획 
  - 문부과학성은 2017년 예산 요구안에 25억엔(약 270억원)을 책정, 지원규모는 최종적으로 100억엔(약 1,030억원) 규모 전망
  - 신약개발에 대한 AI 도입 본격화로 일본 제약업계의 도약 기대
    ※ 일본 최대 제약사인 다케다약품공업의 글로벌 매출 순위는 17위로 화이자,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기업에 비해 크게 뒤지고 있으며, R&D 비용도 절반 수준

 

 

■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의 빠른 확산 추세

 

 ○ 존슨&존슨 계열사 얀센, 영국 인공지능기업 베네볼런트AI(BenevolentAI)사와 독점적 라이센스 제휴계약 체결(2016.11)
  - AI를 적용해 임상단계 후보물질들에 대한 평가 및 난치성 질환 타겟 신약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2017년 중반부터 임상 2상 시험 프로그램 착수 계획


 ○ 화이자, IBM의 인공지능 왓슨 포 드러그 디스커버리(Watson for Drug Discovery)를 이용해 면역 및 종양학 연구와 신약개발 추진
  - 왓슨은 앞으로 화이자가 보유한 암과 관련된 많은 양의 자료를 분석, 신약 발굴 및 병용요법 연구 등에 활용


 ○ 테바, 호흡기 및 중추신경계 질환 분석 및 만성질환 약물 복용 후 분석 등 신약개발을 위해 IBM과 업무협약 체결
  - 테바의 제품을 복용하는 환자 중 약 2억명 상당의 복용 후 데이터를 모아 부작용 사례, 추가 적응증 확보를 통해 신약개발 진행할 예정


 ○ 인실리코 메디신, 아톰와이즈, 버그 등 스타트업들은 독자 개발한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바탕으로 의료기관・대학 등과 글로벌 협력연구를 활발히 진행하며 사업을 확장 중 
  - 아톰와이즈는 AI기술로 하루 만에 에볼라에 효과가 있는 신약후보를 2개 발견. 버그는 14조개에 이르는 암 관련 데이터를 AI로 분석, 새로운 항암제 개발


 ○ 일본,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및 환자치료 추진
  - 이화학연구소 주도로 대학병원과 제약・헬스케어 기업들이 AI로 암이나 치매 등의 대규모 치료 데이터를 분석해 치료 및 신약개발 추진(2017년 4월 시작, 2020년 실용화 목표)
    ※ 도쿄대・오사카대・게이오대병원 등 전국 20∽30개 의료기관과 제약 및 헬스케어 기업 10곳이 참여. 암과 치매 이외에도 우울증, 발달장애, 자기면역질환, 아토피 피부질환, 관절염 등도 연구 대상

...................(계속)

 

 

바이오 분야의 국내외 이슈를 빠르게 살펴보기 위해 작성한 BioINwatch는 국내외 다양한 분석 보고서, 언론 기사 등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으며,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의 공식 견해는 아닙니다. 본 자료는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사이트(http://www.bioin.or.kr) BioIN에서 PDF 파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자료의 내용을 인용할 경우에 출처를 명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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