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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INwatch(BioIN+Issue+Watch): 19-12
헬스케어 4.0: 데이터 중심 플랫폼을 통한 가치 확보

◇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Ernst&Young(EY)의 보고서(Life Sciences 4.0: Securing value through data-driven platforms)에서는 디지털, 초연결, 융합에 의해 탄생한 4차 산업혁명과 결을 같이하는 새로운 헬스케어 4.0 패러다임을 정의하면서 헬스케어 기업들에게 데이터 중심의 플랫폼을 통한 미래가치 확보를 준비해야한다고 제언

▸주요 출처 : Ernst&Young, When the human body is the biggest data platform, who will capture value? Progressions 2018, Life Sciences 4.0: Securing value through data-driven platforms, 2018.5

■ 급격한 기술발전과 빅데이터로 헬스케어 서비스는 디지털화될 것이며, 지금까지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난 헬스케어 4.0* 시대 진입 전망

 ○ 헬스케어를 둘러싼 기술은 빠르게 진보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술은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촉진
   * EY 보고서 제목에는 ‘Life Sciences 4.0’으로 나타내고 있지만, 전체적인 내용을 원활하게 전달하기 위해 ‘헬스케어 4.0’으로 표현

<헬스케어 4.0을 견인하는 기술들>

출처 : Ernst&Young, When the human body is the biggest data platform, who will capture value? Progressions 2018, Life Sciences 4.0: Securing value through data-driven platforms, 2018.5

 ○ 헬스케어 4.0 패러다임에서는 데이터의 원활한 공유가 더 많은 수요자를 연결함에 따라 슈퍼 소비자(Super consumers)의 개념이 부각
  - 기술과 데이터의 조합이 슈퍼 소비자 창출에 기여하는 환경에서 헬스케어 기업들은 데이터 기반 플랫폼 채택을 통해 가치 확보 가능
  - 또한 양(volume)에 기반한 기존의 블록버스터 제품과 다양한 포트폴리오에서 건강결과(health outcome)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로 변화할 전망

<데이터 중심의 헬스케어 패러다임의 변화>

■ 헬스케어 4.0 시대 미래가치 확보를 위한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크게 4가지로 제시

 ○ 비즈니스 모델 각각에 대해서 헬스케어 기업들은 서로 다른 고객의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플랫폼은 향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
  - (Breakthrough innovator, 혁신가) 높은 가격을 지배하고 주로 건강 보험에서 비용을 지불하는 최고의 제품 개발
  - (Disease manager, 질병관리자) 만성적인 상태를 end-to-end로 관리 하기 위한 제품 및 솔루션 개발
  - (Efficient producer, 효율적인 생산자) 경쟁 못지 않게 성능을 발휘하는 저비용 제품 개발
  - (Lifestyle manager, 라이프스타일 매니저) 예방 및 전반적인 건강 유지 관리를 목적으로 한 제품을 개발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