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BioINwatch(BioIN+Issue+Watch): 19-19
바이오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술

◇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딜로이트(Deloitte)에서 발표한 2019년 글로벌 생명과학 전망 보고서에서 생명과학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측. 인공지능, 의료사물 인터넷(IoMT), 블록체인, 의료용 소프트웨어(SaMD), DIY 진단·가상케어, 이동성의 미래, 로봇 자동화 등이 바이오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선도적인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

▸주요 출처 : Deloitte, 2019 Global life sciences outlook ; Focus and transform | Accelerating change in life sciences, 2019. 2

■ 2019년 바이오분야는 디지털 사고방식의 전략적 상승과 전환기술(Transformative technologies)의 도입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전망

 ○ 최근 딜로이트(Deloitte)는 ‘2019년 글로벌 생명과학(바이오)* 전망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변화에 대한 통찰을 통해 기업에 영향을 주는 추세를 검토하여 이해관계자 및 리더들에게 향후 추진방향 등을 제시
   * 딜로이트 보고서 제목에는 ‘2019 Global life sciences outlook’으로 나타내고 있지만, 전체적인 내용을 원활하게 전달하기 위해 ‘바이오’로 표현
  - 디지털 시대는 모든 분야의 이해관계자(환자, 옹호단체, 공급업체 및 규제기관) 사이의 투명성과 공개가 더 많이 요구
  - 생명과학분야에서 데이터는 빠르게 통화(Currency)가 되고 있으며 환자 경험을 이해하고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디지털 기업들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 중
    ※ 건강관리의 디지털화는 환자, 제공자 및 혁신가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변화. 환자 중심의 미래는 이미 부상하고 있으며, 환자 옹호단체는 점차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2019년 환자와 규제당국이 협력, 의약품 개발 및 의료 분야의 인터넷 진출에 있어 협업적 접근방식이 핵심이 될 것임

■ 바이오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선도기술*을 소개

* 인공지능(AI), 로봇 자동화, 의료사물 인터넷(IoMT), 블록체인, 의료용 소프트웨어 (SaMD), 자가진단, 가상진료, 약물전달 및 임상시험의 이동성, 유전체학, 차세대 치료법, 클라우드 컴퓨팅, 진료현장근거(RWE) 및 데이터기반 정밀의학 등을 제시하고, 주요기술에 대해 소개

 ○ AI는 진단, 치료 계획, 환자 모니터링 및 약물발견에 큰 잠재력 보유
  - 바이오분야에서 인공지능은 구조화 및 비정형 데이터에 적용되기 시작하여 지능적으로 데이터를 수집 및 활용
    ※ PubMed, Clinicaltrials.gov 및 미국특허청 출원특허 데이터와 같은 공개 데이터 세트는 많은 AI 회사에서 발굴, 선별하고 있음
  - 통합된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모델을 구축하는 AI의 영역은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화합물의 향후 성능과 행동을 예측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측 검증은 임상시험에 필요한 환자 수를 현저히 줄일 수 있어 단기간의 저렴한 임상시험이 가능해짐
  - 또한 딥러닝(Deep learning) 기법으로 새로운 발견들을 만들어 개인 맞춤형 의학기술로 전환 가능

 < 생명과학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술(Transformative technologies) >

출처 : Deloitte, 2019 Global life sciences outlook ; Focus and transform | Accelerating change in life sciences, 201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