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BioINwatch(BioIN+Issue+Watch): 19-43
일본, 10만명 전(全)게놈 분석 추진 계획

◇ 일본 후생노동성은 암에 대한 개인맞춤의료를 실현하기 위해 암 환자의 유전체 전체를 분석하는 전(全)게놈 분석을 추진하겠다고 발표(2019.5). 3년에 10만명의 유전체 분석을 목표로 관련 예산 반영 계획

▸주요 출처 : 마이니치 신문, 전게놈분석으로 암의료를 추진, 본격 운용으로 「3년에 10만 명」을 목표(全ゲノム解析、本格運用へ　「3年間で10万人」を目標), 2019. 5. 29.;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BioINglobal No. 43, EU 100만 게놈 이니셔티브,  2019.6.

■ 일본, 암 환자 10만명의 유전체 전체를 분석할 계획이라고 발표(2019.5)

○ 일본 후생성은 암에 대한 개인맞춤의료를 실현하기 위해 3년에 암환자 10만명의 유전체 분석을 목표로, 10만명 전(全)게놈 분석을 추진할 예정
- 그간 일본은 유전자 패널검사를 위주로 추진해왔는데, 한정된 유전정보만으로는 새로운 치료법이나 진단법, 신약개발이 어렵다고 판단
-이에 따라 패널검사 시 전(全)게놈 분석도 동시에 실시하도록 환자에게 권유해 나갈 예정

■ 전(全) 게놈분석 연구 및 치료를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연내 수립할 예정

○유전체 분석 비용은 환자가 부담하지 않고, 공적자금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분석된 전체 유전체 정보는 국립암연구센터 산하 암게놈정보관리센터에 축적

○3년에 10만명의 전(全)게놈분석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체제 정비 계획을 연내에 수립할 방침
-개인 유전정보에 대한 윤리적인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으므로 개인정보 보호도 함께 검토
-초기 투자 및 분석비용에 5년간 550억엔(약 4,000억원) 정도가 소요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