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사례

주요 내용

드론 이용 의료용품 공급

(Drone-delivered medical supplies)

UPS사, 2020년 3월부터 150야드 떨어진 노스캐롤라이나 주롤리에 있는 병원 두 지점 사이에서 혈액이나 조직을 포함한 중요한 의료 샘플을 드론으로 전달하는 ‘Flight Forward’라는 시험 프로그램을 실시

가나와 르완다에서는 실리콘 밸리의 신생 기업 Zipline이 운영하는 드론을 활용하여 이미 농촌 마을에 의료용품을 전달

가장 큰 빅데이터

(The biggest big data)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빅데이터 회사 Evidation는 3백만 명 자원자들이 제공하는 수조 개의 데이터를 신약개발, Life style 연구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익명으로 검색하는 방법을 개발

Evidation은 Sanofi 및 Eli Lilly와 같은 글로벌 제약회사와 협력하여 해당 데이터를 분석하고 또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Brigham and Women’s Hospital과 협력

당뇨병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치료제

(A stem-cell cure for diabetes)

Semma Therapeutics사, 줄기세포를 사용하여 인슐린을 생성하는 ‘대체 베타 세포기술’을 개발

면역세포는 차단하지만 포도당과 인슐린은 통과시킬 수 있는 수백만 개의 대체 베타 세포를 이식 가능한 소형 장치로 개발

※ Vertex Pharmaceutical가 9억 5천만 달러에 인수(2020년)

보다 다양한 글로벌 바이오뱅크 설립

(A more diverse global biobank)

백인종은 전 세계 인구에서 소수이지만 인간 게놈 연구에서 거의 80%를 차지하여 의약품 연구에서 다양한 인종의 유전물질 확보는 사각 지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Abasi Ene-Obong 박사는 아프리카 54개국의 이름을 딴 나이지리아에 기반을 둔 54gene을 설립하고,

의약품 연구와 개발을 보다 공평하게 수행하기 위해 아프리카 대륙 전역의 자원 봉사자들로부터 유전물질을 제공받음

암 연구의 혁신적 접근 방식

(A disruptive approach to cancer research)

Napster의 공동 설립자이자 전 Facebook 회장인 Sean Parker가 설립한 Parker 암 면역요법 연구소는 Memorial Sloan Kettering, Stanford, MD Anderson Cancer Center 등을 포함한 최고의 암 연구기관

회사의 목표는 전통적인 연구에서 혁신의 장애물을 식별하고 제거하는 것으로 ‘몇 년이 아닌 몇 주 안에 주요 임상시험을 시작할 수 있고, 저렴한 비용으로 시작하자’는 것

※ 2016년 창립 이래 11개 프로젝트의 임상시험 진입과 약 2,000건의 연구논문 지원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팔찌

(A wristband that can read your mind)

장치 제조업체인 CTRL-Labs, 손목에 있는 장치인 CTRL 키트(팔찌)를 통해 사람이 특정 움직임을 생각하자마자 운동 뉴런에서 팔 근육 아래로 그리고 손으로 이동하는 전기 충격을 감지하여 조정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

이 기술은 뇌졸중이나 신체 일부 절단에서 회복 중인 환자는 물론 파킨슨병, 다발성 경화증 및 기타 신경 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새로운 형태의 재활과 접근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

주머니 속의

초음파

(An ultrasound

in your pocket)

병원에 있는 10만 달러의 초음파 기계 대신 iPhone 앱에 연결하여 진단, 모니터링에 활용 가능하고, 저렴한 이동형 기기(약 2,000 달러)로서, 초음파 기술을 칩에 넣는 방법으로 휴대용 초음파 장치인 ‘Butterfly iQ’ 앱 개발

예일대 유전학 연구원이자 창업가인 Jonathan Rothberg는 ‘우리의 목표는 150개국의 많은 국가에 판매하는 것으로, 건강에 대한 민주화의 실현을 기대한다’라는 취지로 설명

암 진단 인공지능

(Cancer-diagnosing artificial intelligence)

미국 NIH는 CT 스캔을 받은 환자의 2.5%가 방사선 전문의의 잘못된 진단으로 불필요한 침습적 치료를 견뎌냈다는 사실을 발견

이에 Google Health팀의 연구책임자인 Shravya Shetty는 인공지능이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지난 2년 동안 폐암 진단에 있어 인간 방사선 전문의를 능가하는 AI 시스템을 구축

45,000개 이상의 환자 CT 스캔에 대한 교육을 받은 Google의 알고리즘은 6명의 방사선 전문의로 구성된 대조군보다 5% 이상의 암 사례를 감지하고 11%나 낮은 오탐지율을 기록

모든 과학 논문을 읽는 AI

(AI to read every science paper)

매년 2백만 개 이상의 동료 검토(peer-review) 연구 논문이 출판, 이는 개인 과학자가 소화하기에는 너무 많은 분량

이에 BenevolentAI는 이전에 간과되었던 유전자, 약물 및 질병 간의 관계를 찾기 위해 연구논문, 임상시험 결과 및 기타 생의학 정보 소스를 샅샅이 뒤지는 알고리즘을 개발

BenevolentAI CEO인 Joanna Shields*는 온라인 기술의 힘을 선의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로 BenevolentAI를 사용 할 것을 권고

* Google, Facebook 임원 및 영국 인터넷 안전 및 보안 장관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