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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인덱스(Nature Index) 2021 발표

  • 등록일2021-07-22
  • 조회수5257
  • 분류종합 > 종합


BioINwatch(BioIN+Issue+Watch): 21-51


네이처 인덱스(Nature Index) 2021 발표


◇ 네이처(Nature)는 매년 전세계 연구기관에서 발표한 우수논문으로 네이처 인덱스(Nature Index)를 발표. 중국과학원이 2020년 우수 연구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위 200대 연구기관을 분석한 결과, 중국이 가장 우수한 연구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명과학 분야에서도 강점을 보임. 반면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4위 수준이며, 서울대가 58위를 차지


▸주요 출처: Nature Index(www.natureindex.com) Annual tables; Nature Index Annual Tables 2021: Country comparisons in a difficult year, 2021.5.20.; Nature Index 2021 Asia Pacific, Top 200 Institutions in Asia Pacific


□ 2020년 우수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연구기관은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 CAS)으로, 6년간 1위를 차지

 


○ ‘Nature Index’는 2016년부터 세계적으로 우수한 학술지를 선정하고, 여기에 발표된 논문 저자의 소속기관, 공동저자의 기여도, 소속국가 등을 분석하고 점수를 매겨 500위까지 순위를 발표


 

- 직전년도에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분석하여 국가별, 연구기관별(대학, 기업연구소, 정부연구기관, 헬스케어, NPO/NGO), 주요 연구분야별(Chemistry, Earth & environment sciences, Life sciences, Physical sciences)로 순위를 집계


 

- 네이처에서 선정한 우수 학술지 82개에 2020.1.1.∼12.31일까지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Share Value*를 분석하여 순위를 발표

 

* 네이처 인덱스의 Share Value는 AC(Article Count), FC(Fractional Count) 지표로 측정. AC는 82개 자연과학 저널에 게재된 우수논문 수(저자 수와 무관)이며, FC는 논문 한 편의 기여도 1.0을 공저자 수로 나누고, 공저자 1인의 기여도를 다시 소속기관 수로 나누어 각 기관에 귀속하는 방식으로 보정한 지표(논문 한 편의 Share Value 합계는 1.0)

 


○ 2020년 우수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연구기관은 중국과학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세계 연구기관들의 네이처 인덱스 지수는 하락 또는 더딘 성장을 기록


 

- 2019년 상위 10대 연구기관 중 중국 연구기관은 3개에서 2020년 1개로 감소

 

- 상위 5대 글로벌 연구기관은 2017년 이후 동일. 미국 하버드대학 2위, 독일 막스플랑크협회 3위,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5위, 미국 스탠포드대학 5위 순

 

- 국내 연구기관은 500위 안에 12개 기관이 포함, 서울대학교가 58위로 국내 1위를 차지(서울대 순위 : 2018년 65위, 2019년 69위, 2020년 66위)

 

※ 상위 500위 안에 포함된 국내 연구기관 수는 2015년 13개, 2016년 12개, 2017년 11개, 2018년 13개, 2019년 12개, 2020년 12개

 

※ 그 외 국내기관으로는 KAIST(64위), 연세대(153위), 포항공대(169위), UNIST(170위), 기초과학연구원(182위), 고려대(225위), 성균관대(231위), 한양대(359위), KIST(362위), GIST(447위), 경희대(456위)가 포함

  

< 네이처 인덱스 2021 : 연구기관별 순위 >

순위

연구기관

소속국가

Share 2019

Share

2020

Count

2020

2019-20

차이(%)

1

Chinese Academy of Sciences(CAS)

China

1813.62

1886.71

5,790

0.3%

2

Harvard University

USA

923.94

927.26

2,569

-3.2%

3

Max Planck Society

Germany

767.84

794.62

2,744

-0.2%

4

French National Centre for Scientific Research(CNRS)

France

730.01

711.66

4,523

-6.0%

5

Stanford University

USA

647.66

638.05

1,687

-5.0%

6

Helmholtz Association of German Research Centres

Germany

489.43

580.16

2,506

14.3%

7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MIT)

USA

561.57

526.26

1,841

-9.6%

8

The University of Tokyo (UTokyo)

Japan

431.41

461.85

1,308

3.2%

9

University of Oxford

UK

455.82

458.8

1,437

-2.9%

10

University of Cambridge

UK

419.32

456.45

1,439

5.0%


□ 네이처 인덱스 국가별 순위는 미국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의 성장률 감소로 조정된 점유율은 다른 7개국의 상승으로 이어짐 


 ○ 2018년에서 2019년 사이 중국의 Share value는 15.5%로 매우 빠르게 성장하였으나, 2019에서 2020년 사이 1.1%로 성장이 둔화. 이는 2015년 이후 가장 느린 성장인 것으로 기록  

  - 중국의 성장률 감소는 일본, 독일, 한국, 미국 등 7개국의 느린 하락 또는 플러스 성장 전환에 기여  


 ○ 한국은 2019년 9위에서 2020년 8위로 한 단계 상승 

  - 한국의 Share value 지수는 2019년 1,436.43에서 2020년 1,520.20으로 2% 증가(2018년에서 2019년 사이 2.8% 증가) 


< 네이처 인덱스 2021 : 국가별 순위 > 

 

네이처 인덱스(Nature Index) 2021 발표.png

 

 

출처 : Nature Index, Nature Index Annual Tables 2021: Country comparisons in a difficult year, 2021.5.20.

 


□ 생명과학(life sciences) 분야에서 미국 연구기관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 생명과학 상위 10대 연구기관 중 미국 하버드대학이 1위를 유지, 미국의 대학 및 연구소 7개가 10위 내에 위치


 - 지난해 10위였던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가 뒤로 물러나고 그 자리에 Johns Hopkins University가 10위로 진입


 ※ 생명공학 분야 100대 연구기관 순위에 한국 연구기관 처음으로 서울대학교가 96위에 진입


< 네이처 인덱스 2021 : 생명과학(Life Sciences) 분야 상위 10대 연구기관


순위

연구기관

Share

2019

Share

2020

2019-

2020차이(%)

1

Harvard University (미국)

653.96

682.38

-4.1%

2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미국)

356.11

374.68

-3.3%

3

Stanford University (미국)

309.62

327.01

-3.0%

4

Max Planck Society (독일)

291.25

310.64

-2.0%

5

Chinese Academy of Sciences (중국)

244.8

276.77

3.9%

6

The University of Oxford (영국)

212.23

220.83

-4.4%

7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미국)

203.67

218.36

-1.5%

8

Yale University (미국)

199.78

215.71

-0.8%

9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미국)

203.34

201.52

-9.0%

10

Johns Hopkins University (미국)

172.82

199.68

6.1%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상위 200대 연구기관에 중국 연구기관이 약 60% (119개)를 점유하는 등 중국이 가장 우수한 연구경쟁력을 보유

 ○ 아시아-태평양 우수 연구기관 역시 중국과학원이 1위를 차지, 2위는 중국과학기술대학(USTC), 3위는 일본 도쿄대학 순

  - 상위 200대 연구기관 중 한국은 15개 연구기관이 포함, 인도와 공동 4위에 위치(1위 중국, 2위 일본(26개), 3위 호주(16개) 등)  

   ※ 서울대 22위, KAIST 26위, 연세대 53위, UNIST 60위, IBS 61위, 포항공대 65위, 성균관대 72위, 고려대 78위, 한양대 100위, KIST 110위, GIST 145위, 이화여대 160위, 부산대 171위, 중앙대 177위, 경희대 182위 


< 네이처 인덱스 2021 : 아시아-태평양지역 상위 10대 연구기관 >  

순위

연구기관

소속국가

Share 2020

Count

2020

2015-20

차이(%)

1

Chinese Academy of Sciences

China

1,904.57

5,832

5.0%

2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of China

China

486.38

1,319

65.8%

3

The University of Tokyo

Japan

468.8

1,307

-20.7%

4

Peking University

China

455.67

1,653

9.9%

5

University of Chinese Academy of Sciences

China

422.48

2,449

241.2%

6

Nanjing University

China

416.78

1,043

27.9%

7

Tsinghua University

China

416.3

1,401

33.1%

8

Zhejiang University

China

343.83

849

37.6%

9

Shanghai Jiao Tong University

China

301.08

869

149.4%

10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Singapore

289.87

838

21.4%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생명과학 분야 우수 연구기관, 중국에 집중


 ○ 아시아-태평양 지역 생명과학 분야 100대 연구기관의 국가별 분포에서 중국이 48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 2위는 일본 21개, 호주 14개, 한국은 7개로 4위에 위치

   ※ 국내 연구기관으로는 서울대학교 16위, KAIST 32위, 연세대 38위, IBS 54위, 고려대 68위, 성균관대 85위, 포항공대 88위 


  -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이 1위를 차지, 일본의 University of Tokyo 2위, 중국 Peking University (PKU) 3위를 차지

 


  < 네이처 인덱스 2021 : 아시아-태평양 지역 생명과학(Life Sciences) 기관 국가별 분포 >

 

1.png

 

 

출처 : Nature Index 2021 Asia Pacific, Top 100 institutions in life sciences in Asia Pacific 

 

 <네이처 인덱스 2021 : 아시아-태평양지역 생명과학(Life Sciences) 상위 10대 연구기관> 

 

순위

연구기관

Share

2020

Count

2020

2015-20

차이(%)

1

Chinese Academy of Sciences

279.01

959

25.6%

2

The University of Tokyo

95.98

331

-29.8%

3

Peking University

91.06

292

49.1%

4

Zhejiang University

71.35

212

148.0%

5

Tsinghua University

69.4

259

20.4%

6

University of Chinese Academy of Sciences

67.91

458

245.9%

7

Shanghai Jiao Tong University

62.94

241

114.0%

8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62.67

267

16.1%

9

The University of Queensland

62.12

277

3.2%

10

Kyoto University

58.41

196

-11.3%

 

 

   출처 : Nature Index 2021 Asia Pacific, Top 100 institutions in life sciences in Asia Paci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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