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과학 이벤트

주요 내용

코로나19 지속

(COVID continues)

◦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의 3년째에 들어서는 상황에서 빠르게 확산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영향과 위협에 잘 대응할 필요

◦ 2022년,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의 영향력뿐만 아니라 감염에서 회복한 사람들에 대한 장기적인 영향을 계속 모니터링할 필요

◦또한, 제약회사가 특허를 포기하거나 저소득 국가에 대한 백신을 더 저렴하게 만들기 위해 다른 조치를 취할 것인지 여부 및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논의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

백신 업그레이드

(Vaccines upgraded)

◦ 백신 개발자들은 빠르게 진화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백신 설계에 주목

◦ 내년에는 특정 변이를 대상으로 하는 mRNA 백신의 개발을 예상할 수 있으며, 백신에 대한 진전은 HIV, 말라리아 및 라임 질환을 포함한 다른 주요 바이러스 및 질병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거대 물리학 진격

(Big physics bonanza)

◦ 수년간의 작동 중단과 광범위한 유지 보수 작업 끝에 대형 하드론 충돌기는 2022년 6월 유럽 입자 물리학 실험실인 CERN에서 작업을 재개할 예정

- 자체 업그레이드 후, 세계 4대 중력파 검출기(이탈리아 1대, 일본 1대, 미국 2대)가 12월에 새로운 작업을 시작할 예정

◦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 희귀 동위원소 빔 시설은 2022년 초에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

- 7억 3천만 달러 규모의 다단계 가속기는 수천 개의 새로운 동위원소를 합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핵 구조와 초신성 폭발 등의 물리학을 조사할 것

달 탐사 임무

(Moon missions)

◦ 2022년 전 세계 우주 기관과 민간 기업의 궤도선과 착륙선이 달을 향해 떠날 예정

- 미국 : NASA는 달의 표면으로 Artemis I 궤도를 시작

- 인도 : 세 번째 달 탐사선인 찬드라얀-3은 소프트 착륙 (선박에 손상을 주지 않는 착륙)을 최초로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체 로버를 운반할 것

- 일본 : 달에 첫 번째 소프트 착륙을 시도할 것

- 러시아 : 루나 25 착륙선으로 구소련 달 프로그램의 영광을 되살리는 것을 목표

- 한국 : 패스파인더 달 궤도 인공위성으로 한국 최초의 달 탐사를 개시할 예정

◦ 민간 측에서는 아랍에미리트의 라시드 문 로버를 탑재할 하쿠토-R 착륙선을 출시

◦ 또한 미국 Astrobotic Technology와 Intuitive Machines, 두 회사가 NASA 장비를 달 표면에 운반할 탐사선을 준비

화성과

다른 별들 탐사

(To Mars and the stars)

◦ 러시아-유럽 ExoMars 합동 임무로 2022년 9월에 유럽 우주국의 Rosalind Franklin 로버를 화성으로 운반할 예정

◦ 중국은 우주정거장인 Tiangong을 완성할 계획이며 천문 및 지구 관찰에서 미세중력 및 우주 방사선이 박테리아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이르기까지 1,000개 이상의 실험을 준비

기후 행동

(Climate action)

◦ 2021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 정상회의에 이어 전 세계 대표단이 2022년 11월 이집트에서 유엔 기후 회담의 또 다른 라운드인 COP27에 참석할 예정

- 참여 국가들은 지구 온난화를 산업화 이전보다 2°C 더 낮은 온도로 제한하는 2015년 파리 협정 목표와 일치하는 기후 약속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

◦ 그동안 연구자들은 석탄 사용을 줄이고 메탄 배출량을 줄이겠다는 약속이 포함된 COP26에서 약속한 대로 온실 가스 배출량을 모니터링할 것

- 탄소 배출량은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감소한 후 2021년에 다시 증가

생물다양성 보존 추진

(Push to save biodiversity)

◦ 많은 국가들은 생물다양성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목표 설정에 노력할 것으로 전망

- 2010년에 수립된 Aichi 생물다양성 목표는 대부분 2020년 종료일까지 달성하지 못함

◦ 서식지 손실 및 인간 활동과 관련된 기타 요인으로 인해 약 100만 종의 동식물이 멸종 위기에 처함

◦ 원래 2020년으로 예정된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회의는 오는 4월말 중국 쿤밍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로 회의가 무산될 가능성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