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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INwatch(BioIN+Issue+Watch): 22-57

미국 백악관, 캔서 문샷(Cancer Moonshot) 2.0을 위한 확장된 Cancer Cabinet 구성

■ Cancer Moonshot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처 간 프로그램 및 협력 개발 등 우선순위 설정을 위한 내각(Cancer Cabinet) 구성(2022.7.13.)

 ○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향후 25년 동안 50% 이상 줄이고 암과 함께 생활하고 생존하는 환자와 가족의 경험을 개선하고자 ‘캔서 문샷(Cancer Moonshot) 이니셔티브*’를 추진 중

   * 2016년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암정복을 인류의 달 착륙 계획에 비견되는 새로운 도전 과제로 천명한 뒤 ‘문샷(Moonshot)’이라는 명칭을 채택하고, 뇌암으로 장남을 잃은 바이든 부통령을 암정복 프로젝트 최고 책임자로 지명

 ○ Cancer Cabinet은 바이든 대통령의 암 내각 구성 및 우선순위 조치 발표를 계기로 설치

   - 암 진단·치료 기반 기술 개발, 임상시험, 암 관리 지원·조정하는 대통령 산하 기구로, 암 검진 확대 및 치료를 위한 접근 형평성 제고를 목적

 ○ 보건복지부, 노동부, 상무부 등 연방 기관, 백악관 성(Gender) 정책위원회 및 NIH, FDA, NASA 등 20개 이상의 부서와 기관으로 구성

   - (의장) Dr. Elizabeth M. Jaffe(존스홉킨스 암센터 부소장, 前국립암자문위원회 의장)

   - (멤버) 2016년 당시 바이든 부통령이 주도한 Cancer Moonshot 정책 참여기관*과 더불어 노동부, NASA, 백악관 성(gender) 정책위원회 추가 참여

   * 보건복지부, 재향군인부, 국방부, 에너지부, 농무부, 환경보호청, 국립보건원, 국립암연구소, 식품의약국,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 질병통제예방센터, 과학기술정책국

▣ (참고) 우주 환경에서의 암 연구

 - 우주는 면역 반응의 감소로 병원체 활동이 가속화되는 환경이나(Scientific Report, ’19), 질병 관련 단백질 구조 및 신약 개발을 위한 단백질 결정화가 용이(Nature, ’15)

 - NASA는 림프종과 같은 혈액암을 포함한 질병 치료를 목표로 Mayo Clinic 등과 함께 국제우주정거장의 독특한 미세중력 환경을 활용한 첨단 연구 수행 계획

< 미세중력 상태에서의 결정체 >

출처 : NASA, Four surprising things we learned from research aboard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in 2015, 2016.1.29.

 ○ (우선순위 조치) ▲ 암 검진 격차 해소, ▲ 환경 및 독성 노출 이해 및 해결, ▲ 예방 가능한 암의 영향 감소, ▲ 파이프라인을 통한 최첨단 연구를 환자 및 지역사회에 제공, ▲ 환자 및 간병인 지원

   - (Cancer Moonshot’s 7 pillars) ▵ 암 조기 발견, ▵ 암 예방, ▵ 형평성, ▵ 정밀의학, ▵ 희귀 및 소아암, ▵ 환자 및 간병인 지원, ▵ 환자로부터의 학습 발전 가능성

< Cancer Moonshot‘s 7 pillars >

출처 : The Cancer Letter, NCI starts to unpack Biden’s Moonshot 2.0 goal to halve cancer death rates over 25 years, 2022.2.18.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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