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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IN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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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독소(genotoxins)를 분비하는 장내 미생물

  • 등록일2022-11-15
  • 조회수3466
  • 분류생명 > 생명과학,  생명 > 생물공학
  • 발간일
    2022-11-15
  • 키워드
    #유전독소#장내 미생물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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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독소(genotoxins)를 분비하는 장내 미생물

BioINwatch(BioIN+Issue+Watch): 22-79

 

◇ 장내 미생물의 유익한 기능에 관한 연구가 많았는데, 최근 장내 미생물이 분비하는 대사물질이 숙주의 DNA를 손상해 대장암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 염증성장질환 환자에서 분리한 Morganella morganii 이라는 미생물은 인돌리민(indolimines)이라는 신규 유전독소(genotoxins)를 생산, 인돌리민에 의한 발암 메커니즘을 규명

▸주요 출처 : Science, Microbial metabolites damage DNA, 2022.10.27.; Science, Commensal microbiota from patients with inflammatory bowel disease produce genotoxic metabolites, 2022.10.28

 

■ 특정 장내 미생물이 생산하는 대사물질이 숙주의 DNA를 파괴하는 유전독소로 작용하여 대장암을 유발한다는 연구논문을 발표

○ 대장균은 콜리박틴(colibactin)이라는 유전독소(genotoxins)를 생산하여 장 상피세포의 DNA를 파괴하여 대장암을 유발한다고 보고되어 있었으나,

- 콜리박틴 외 미생물 유래 유전독소들의 영향력은 대체로 밝혀져 있지 않은 상태로, 연구가 많이 필요한 분야

○ 미국 예일 의대 연구팀은 염증성 장질환(IBD)*과 대장암 환자의 장내 미생물 군집에서 유전독성 활성(genotoxic activity)을 갖는 다양한 미생물이 증가 되었음을 발견하고 유전독성 대사체와 대장암 관련성을 분석

* IBD(Inflammatory bowel disease):원인불명의 만성적 장 염증질환, 일반적으로 대장암의 전구질환

- 조기발병대장암*의 발병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로, 발암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

* 국내에서도 대장암은 암 발생률 2위, 암 사망률 4위에 해당. 대장암의 평균 발생 연령은 60대 후반이며, 약 90% 이상이 50세 이상에서 발생. 그러나 최근 북미, 유럽, 호주 등지에서 젊은 연령에서 발생하는 조기발병 대장암의 발생률이 증가(Korean J Gastroenterol Vol. 74 No. 1, 4-10)


미생물 유전독소의 작용기전 >


< 미생물 유전독소의 작용기전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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