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INwatch
(BioIN + Issue + watch) : 바이오 이슈를 빠르게 포착하여 정보 제공eDNA(환경DNA)로 밝혀낸 200만년 전 생태계
- 등록일2022-12-13
- 조회수2322
- 분류생명 > 생명과학, 생명 > 생물공학, 제품 > 바이오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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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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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eDNA#미토콘드리아 DNA#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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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NA(환경DNA)로 밝혀낸 200만년 전 생태계
BioINwatch(BioIN+Issue+Watch): 22-85
◇ 얼어붙은 토양에서 복구한 200만년 된 DNA 염기서열은 한때 이 지역이 마스토돈(mastodons)과 순록이 배회하는 숲이 우거진 생태계였음을 시사. 이번 연구를 통해 고대 퇴적물 등에 존재하는 eDNA 기록은 과거 생태계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잠재력을 제시 ▸주요 출처 : Science, VOL. 378, NO. 6622, Special issue, Cell engineering, 2022.11.25 |
❏ 약 200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북부 그린란드의 풍부한 동식물 군집을 설명하는 고대 eDNA(evironmental DNA, 환경DNA) 분석결과가 발표
○ 얼어붙은 토양에서 복구된 200만 년 된 DNA 염기서열은 한때 이 지역이 마스토돈(mastodons)*과 순록이 배회하는 숲이 우거진 생태계였음을 시사
* 제3기 마이오세(Miocene)에서 플라이스토세(Pleistocene)에 걸쳐 번성했던 동물로, 마스토돈은 코끼리나 매머드보다 키가 작고, 몸이 작달막했던 것으로 예측
출처 : Nature, Volume 612 Issue 7939, 2022.12.8
- 오른쪽의 Nature 표지는 약 200만년 전 북부 그린란드의 일부 지역에 존재했던 풍부한 생태계를 한 예술가가 표현
○ eDNA 기록에 의하면 포플러, 자작나무 등의 혼합 식생뿐 만 아니라 다양한 북극 및 아한대 관목의 산림 생태계가 존재했던 것으로 조사
- 또한 마스토돈, 순록, 거위, 토끼, 설치류 등 다양한 동물의 미토콘드리아 DNA의 존재를 확인
※ 연구를 공동으로 주도했던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의 고생물학자인 Eske Willerslev는 "아무도 그린란드 북부에 이런 생태계가 존재했을 것으로 예측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함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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