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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으로 살펴본 디지털 헬스케어 동향

BioINwatch(BioIN+Issue+Watch): 23-5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 2023이 성황리에 개최(1.5∼8 / 약 12만명 참가)

* 세계 3대 ICT 박람회로 꼽히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미국 소비자기술협회 CTA 주관)는 단순한 ICT 가전 박람회를 넘어 ‘인간’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는 종합 기술혁신 박람회로 진화하고 있음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바이오 헬스케어 기술 수요가 확대되면서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전환 현상이 가속화

- CES 2023에서는 기존 대비 ICT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들이 대거 출품돼 주목을 받았으며, 주로 개인 건강관리‧진단‧치료 분야에서 관련 주요 기술의 고도화 및 융복합 혁신이 진행

○ 전세계 170여개 국의 스타트업이 모인 유레카관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LVCC) North관에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과 기업의 제품들이 다수 전시

-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연계한 건강관리 및 디지털 치료기술이 주목

- 디지털 치료제, 원격의료, 피트니스와 같은 가정용 헬스테크와 온디멘드 네트워크, 스트레스 완화 정신 건강관리, 피트니스, 웰니스 플랫폼 등 새로운 헬스테크 혁신기술들이 대거 출품

-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특히 원격의료 플랫폼 관련 각국에서 다양한 혁신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였으나, 국내의 경우 원격의료가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아 관련 기술개발 투자에 대한 한계가 부각

○CTA는 28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과 최고혁신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CES 최고혁신상 총 23개 제품 중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1개 제품(싱가포르 스타트업 Aevice Health)이 수상

※ CTA는 IT가전 부문 기업에 혁신상을 수여해 왔으나, 올해부터 수상 부문에 디지털 헬스 분야 신설

 < CES 2023의 주요 전시 트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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