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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IN + Issue + watch) : 바이오 이슈를 빠르게 포착하여 정보 제공사이보그 올챙이를 통한 신경 발생 연구
- 등록일2025-07-04
- 조회수34
- 분류생명 > 생물공학, 플랫폼바이오 > 바이오융합기술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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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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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사이보그 올챙이#뇌 이식 바이오전자 기술#신경발생 연구#전기 자극을 통한 조직 재생#비침습적 전기치료
- 첨부파일
사이보그 올챙이를 통한 신경 발생 연구
BioINwatch(BioIN+Issue+Watch): 25-42
◇ 뇌에 전자장치가 이식된 올챙이(일명, 사이보그 올챙이(cyborg tadpole))를 통해 발생 과정 중 뇌와 신경 활동을 기록할 수 있으며, 전자장치를 통한 전기 자극이 조직의 재생 속도를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 향후 인체 발생 과정, 관련 질환 연구, 조직 공학적 모델링 등 인체에 대한 탐색 연구와 조직 재생을 위한 비침습적 전기치료로 연구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주요 출처 : Nature, Brain implantation of soft bioelectronics via embryonic development, 2024.6.11 |
◆︎ 뇌신경 추적 및 재생 연구에 강력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는 뇌 이식 바이오전자 기술에 관한 연구결과 발표
○ 신경계는 발생 과정 중 급격한 형태학적 변화를 겪으며 2차원 신경판에서 3차원의 복잡한 뇌 구조로 재구성
- 이 과정에서 개별 뉴런 단위의 전기 활동을 장기적이고 고해상도로 추적하는 것은 기존 기술로는 매우 어려운 과제로 남아 있는 상태
- 특히 성체 뇌에 전자소자를 이식할 경우, 조직 손상이 불가피하며, 전기-기계적 불일치로 인해 생체적합성과 장기 안정성 확보에 한계가 존재
※ 기존의 영상기법(fMRI, 칼슘/전압 이미징 등)은 공간적·시간적 해상도 또는 조직 투과성의 한계로 인해 비침습적이면서도 세포 수준에서의 신경 활동 추적에 제약
※ 반면, 미세전극을 통한 직접적인 전기 기록은 고해상도 측정이 가능하나 성체 조직 내 삽입 시 신경 손상과 이물 반응을 유발하여 장기적 활용이 어려움
○ 연구진은 올챙이를 모델로 이용하여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신경 기록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연구
- 개구리(Xenopus laevis)와 도롱뇽(axolotl) 배아를 사용하여 신경 발달 전체 과정에 걸쳐 뉴런 단위 전기 활동을 기록할 수 있는 초연성 메쉬 전자소자를 개발하고자 시도
- 조직 손상 없이 뇌 구조에 통합되어 행동 및 발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생체적합성을 검증하고, 외상(꼬리 절단)에 따른 신경 반응 추적 및 전기 자극을 통한 조직 재생 조절 가능성 탐색
◆︎ 먼저 연구팀은 신경판 내에 손상 없이 통합 가능한 PFPE-DMA 메쉬 구조의 전자소자를 설계
○ 1μm 두께의 PFPE-DMA 메쉬 전자소자는 금(Au)으로 이루어진 신축성 있는 전극 리본과 백금(Pt) 전극을 포함
- 전극은 조직과 유사한 탄성을 가지도록 설계되어 신경판에 손상 없이 통합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포토리소그래피 및 e-beam 리소그래피를 통해 고밀도 32채널 배열 구현
< PFPE-DMA로 캡슐화된 메쉬 전자장치 구조도 및 제조과정 >
출처 : Nature, Brain implantation of soft bioelectronics via embryonic development, 202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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