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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IN + Issue + watch) : 바이오 이슈를 빠르게 포착하여 정보 제공미국 하원, 여야 의원 손잡고 ‘바이오테크 코커스(BIOTech Caucus)’ 출범
- 등록일2025-07-31
- 조회수2794
- 분류종합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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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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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바이오테크 코커스#BioTech Caucus#생명공학 글로벌 리더십 강화#바이오경제 활성화#NSCEB 후속 조치
- 첨부파일
미국 하원, 여야 의원 손잡고 ‘바이오테크 코커스(BIOTech Caucus)’ 출범
BioINwatch(BioIN+Issue+Watch): 25-49
◇ 2025년 6월 미국 연방 의회가 여야 초당적으로 참여하는 ‘바이오테크 코커스(BIOTech Caucus)’를 공식 출범, 미국의 바이오경제 선도를 위한 의회 차원의 입법 지원과 정책 논의 본격화 예고 ▸주요 출처 : Nature News, ‘Landmark’ study: three-person IVF leads to eight healthy children, 2025.7.16 |
◆︎ 중국의 바이오 기술 주도권 확대에 대응해 바이오경제 리더십 유지와 강화를 목적으로 바이오테크 코커스(BIOTech Caucus) 창설
○ 2025년 4월 미국 국가안보위원회(NSCEB) 보고에 이은 후속 활동으로,
- NSCEB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첨단바이오 핵심 분야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며, 당장 대응하지 않으면 패권 회복이 불가능해질 정도의 국가적 취약성을 가지고 있다고 경고
※ NSCEB(National Security Commission on Emerging Biotechnology)는 2022년 국방수권법(NDAA)에 따라 설립된 자문기구로, 생명공학 및 관련 기술이 국가 안보·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과 정책 권고안을 제시
○ 생명공학은 국방·에너지·농업·제조·의료 등 주요 산업 전반을 혁신할 잠재력을 지니나, 공급망 취약성, 지식재산권 침해, 데이터 안보 등 구조적 리스크를 동반
- 특히, 바이오 분야는 미국 경제의 2조 9천억 달러(2021년 기준)와 21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어 생명공학 분야의 주도권을 내어주는 것은 산업 성장에도 악영향
-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 협력, 국내 바이오 제조 인프라 투자, 인재 양성, 규제 외교 확대, 기술 보호 등 다각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권고
○ 이러한 배경하에 미 연방 하원의원들은 바이오 산업을 국가 전략 분야로 육성하기 위한 초당적 연대 조직인 '바이오테크 코커스(BIOTech Caucus)'를 2025년 6월 공식 출범
- (목표1) 미국 생명공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국내 생물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을 발의·지원·옹호
- (목표2) 정기 회의를 통해 전략적 논의를 이어가며, 주요 공직자 및 업계 리더와의 소통을 통해 정책 방향을 구체화
- (목표3) 미 의회 전반에 걸쳐 생물학적 이해(Biological Literacy)를 제고하고, 시급한 정책 대응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브리핑 세션, 세미나, 대중 인식 제고 캠페인 등을 추진
※ 2명의 공동의장(Chrissy Houlahan(펜실베이니아, 민주당), Stephanie Bice(오클라호마, 공화당))과 4명의 부의장(Ro Khanna(캘리포니아, 민주당), Gus Bilirakis(플로리다, 공화당), Jake Auchincloss(매사추세츠, 민주당), Pete Sessions(텍사스, 공화당))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