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 (개요) 동 보고서는 WIPO, WTO, WHO 3개 국제기구가 20년간 협력한 성과를 바탕으로 공중 보건과, 무역, 지식재산권이 교차하는 영역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고, 의료기술에 대한 접근성 향상 관련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제1판은 2013년 발간됨1)
  - (주요내용) 제2판은 2013년 보고서에서 다룬 정보를 업데이트하였으며, 새로운 연구 분야로 길항미생물 저항성(antimicrobial resistance) 및 최첨단 의료기술에 관한 내용을 다룸
  ∙ 제약 분야에서의 공중보건과 혁신 트렌드, 의료제품 관련 무역과 관세에 관한 내용을 포함함
  ∙ 또한 동 보고서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기 이전에 초안이 완성되었으나, 발간 전에 코로나19에 관한 독립된 장을 추가하여 공중보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 등을 소개하고, 전염병이 가져온 문제를 본문의 내용과 연결시켜 보여주고 있음
 - (관련내용) 각 국제기구의 사무총장(Director General)은 동 보고서 발간과 함께 영상 메세지를 발표함
  ∙ (WIPO) 보건, 무역, 지식재산권 정책의 상호 교차적 접근의 중요성과 코로나19 팬데믹의 극복을 위한 3개 기구의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코로나19가 결국 인류에 닥친 위기를 해결하는 답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언급함
  ∙ (WTO) 의료기술 분야의 연구개발부터 제조·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정책의 일관성을 통해 혁신에 접근해야 하며, 공공의 건강이라는 목표는 협력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함
  ∙ (WHO) 혁신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법제도, 지식재산권의 장벽, 부적합한 관세 등의 장애가 없어져야 하며 공동연구를 통해 수많은 생명을 구하고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켜야 한다고 언급함

1) 제1판 보고서의 원문은 다음의 웹사이트를 참조: https://www.wipo.int/publications/en/details.jsp?id=305&plan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