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유전공학이 바이오포리머분야의 발전에 공헌(OTA)

미국 의회기술평가국(OTA)은 유전공학의 발전이 생물유래 바이오포리머의 상품화에 공헌하고 있다는 조 사결과를 발표하였다. OTA는 Biopolymers : Making Materials Nature's Way라는 제하의 보고서에서 「유전공학의 발전으로 환경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바이오포리머의 생산과정에 대한 이해가 증대되어 매우 순도가 높은 바이오포리머의 제조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러한 연 구는 보다 강도가 있는 포리머의 제조에 일조할 것은 물론이며 환경에 우수한 제조방법의 개발로 연결된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OTA 조사의 목 적은 천연의 효소나 농산물 및 수산자원을 이용해서 제조되는 바이오포리머, 특히 생분해성으로 생물학적 적합성을 갖고, 유한자원에 유 래하지 않는다로 정의되는 새로운 종류의 포리머의 개발에 대한 연방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보고서의 끝부분에서 OTA는 「유럽이나 일본의 경우에서처럼 미국도 생명공학은 바이오포리머의 개발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필수 부문이다. 정부기관, 대학, 민간의 협력을 촉진하여 국제경쟁에서 미국의 우위를 확립해야 할 것이다」라고 결론을 맺고 있다.